꽃·나무·잎·열매·모음

왕고들빼기 꽃도 가을꽃으로 한몱하며 예쁘다 (전북 고창군)

구염둥이 2016. 9. 27. 07:39

왕고들빼기 이야기

 

흔하게 어디서나 잘 자라는 왕고들빼기가

요즘 꽃을피워 가을꽃 역활을 톡톡히 한다

진한색은 아니지만 연노란색이

예쁘다

 

 

왕고들빼기^^

 

산과 들의 풀밭에 자라는 한두해살이풀로

줄기는 1~2m 높이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새깃골로 갈라 지며

줄기를 자르면 흰 즙액이 나오고

8~9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연노랑 꽃이 모여 핍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수 있습니다

높이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바소꼴로 길이 10~30cm로서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이고 깃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상처에서 흰 유액()이 나온다 [다음팁]

 

 

 

 

왕고들빼기

쓴맛이다

우유같은 하얀 진액이 나온다

 

 

 

 

어딜가도 흐드러지게 많은 왕고들빼기

 

 

 

 

 

 

왕고들기는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이다.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왕고들빼기가 있다.

1~2년생 초본으로서 1~2미터 정도 곧게 자라며 가지를 치기도 한다.

손으로 꺽어보면 흰색의 유즙이 나오는데,

 

맛을 보면 쌉쌀한 맛이 난다. 꽃은 8~9월에 담황색으로 핀다.

 전초를 고채, 산호거, 고개채, 고마채, 압자식, 약사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명으로 새똥, 쓴풀이라고도 부른다.

 


키가크면서 끝에는 새순이 항상 올라오기 때문에 끝을 꺽어주면

 가지를쳐서 여러 가지가 올라와 봄부터 가을까지 올라오는

잎을 계속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잎을 따서 물로 씻어 생으로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하며

살짝 으깨어 초고추장과 양념을 해서 생채로 먹어도 맛이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는잎왕고들빼기와 용설채도 같이 약으로 쓰거나 식용으로 사용한다.

맛은 차고 쓰다.

 

심장과 폐경에 들어간다. 해열, 양혈, 소종, 건위의 효능이 있고,

 염증성열, 편도선염, 인후두염, 자궁염, 성기이상출혈, 유선염, 종기,

 부수럼을 낫게한다.

달이거나 즙을내어 먹는다.

환처에 붙힐 때는 짓찧어 사용한다.

 

 

 사용량은 하루 15~30그램을 사용한다.

 종기와 악창에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히면 잘 낫는다.

 어린싹은 건위 및 소화작용을 나타낸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전초를 건위소화약, 약한 설사약, 열내림약으로 쓴다.

신선한 전초즙은 부스럼이 빨리 터지게 하는 데 쓰며

진정작용, 마취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산나물로 먹는다 [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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