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정선 민둥산 지금 억새가 절정! 태풍으로 은빛물결은 못 보고 와!! (강원도 정선군)

구염둥이 2016. 10. 8. 15:01

 

민둥산 억새 이야기

 

 

새벽을 쏫아지는 비에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선다

태풍에 비

 

 식구들의 걱정을뒤로 하고 모임 장소로 간다

 출발하기도전에 옷이 젖어간다

 우산도 아랑곳없이 바람과 비 엄청나다

 

차에올라 리딩 대장님의  이런저런 일정 이야기를 듣고

조용히 쏫아지는

 빗소리 자장가 삼아 잠을 청해본다

 얼마를갔을까

잠을 깨우는 전화벨 소리

 부산엔 비가 엄청 온다고 한다

 

 퍼붓는 비로 부산은 지금 난리라고~~

 그래도 어쩔수없다

 

 일정대로 우리는 출발했구

민둥산을 향해서 간다

 도착하니 비는 약해지고 산행은 시작되였다

 

민둥산 억새가 기대된다

 

온산이 반짝거릴 억새

눈이 부실것 같은데 비 때문에 기대는 무너졌다

 

증산초교 - 발구덕 - 정상 (4㎞ : 90분)

 

1간30분에서 2시간 거리지만 우리는 2시간 30분이나

 3시간 잡는다

여자들은 사진 찍는걸 좋아하니까~~

 

 

 

무릉리 주차장에서 출발이다

 

 

오락가락하는 비 도착해서 점심은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부산에서 오는 시간이 길어서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지났다

 

 

 

 

 

 

 

민둥산 1119m 다

이제 산행할때는 걱정이 된다

 

 

 

미끄러운 민둥산길 조심히 올라가 본다

 

 

 

 

 

 

 

고려엉겅퀴 꽃

 

 

노란산국

 

 

쑥부쟁이                             구절

 

 

 

구슬봉이

 

 

 동자꽃

 

 

 

 

 

꽃향유

 

 

 

민둥산 가을 이야기

 

 

 

 

섬쑥부쟁이 .................................고려엉겅퀴

 

 

간이 쉼터

 

 

정상가는길에 이렇게 음료수를 팔고있는 이야기

 

 

 

 

걷기 좋은 편한길

 

 

쉬여가라는데 비에 젖어 걍 지나간다

 

 

 

 

 

배초향꽃이 만발한 이야기

 

 

 

억새가 보이기 시작한다

 

 

 

와우 !!

구름 넘 멋지당

 

 

 

이제는 비옷도 벗어버리고 홀가분하게 걸어본다

 

 

하늘거리는 민둥산 억새 이야기

 

 

민둥산 억새는 억새 사이에 다른 잡풀이 섞이지 않아 억새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키카 큰데다 억새꽃도 크고 밀집하여 피어 바람이 불면

 바람따라 일렁이는 억새가 환상적이다.

억새다운 억새로는 전국제일이다.

 민둥산의 억새는 거의 한길이 넘고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곳은

헤쳐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팁]

 

 

 

 

 

 

 

억새와 갈대는 다른거 아시지요

 

 

 

 

올라가는데 정상 운무로 안보이는 이야기

 

 

 

정상에 이렇게 쓰여져 있느 이야기

정상에 이렇게 안내문구가 있는 이야기

 

 

 

 

아무도 없는길 부산에서온

우리만 민둥산 산행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지금의 정상석 이다

 

 

 

 

옛날의 정상석이라고 한다

왜?

 바꾸었을까요?

궁금한 이야기

 

 

 

떡하니 우리을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

전에 있었던 정상석이다

 

 

 

비개인 민둥산 정상 우리도 활짝 웃어본다

 

 

 

 

 

 

 

운무로 보이지 않는 민둥산의 경치들 ........

 

 

 

 

 

올라오면서 뒤돌아본 이야기

 

 

 

 

정상이다

정말 숨가프게 올라왔다

 

 

 

 

 

 

 

빗속의 민둥산 억새 이야기

그런데로 운치있는 멋진 이야기

 

 

 

 

 

억새는 비 맞고 꽃을 딱 오무려버리구...............

 

 

비는 계속 내리구 비닐속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다

 

 

함께 사는 이야기

 

 

편백숲은 아니고 삼나무숲이다

 

 

 

 

 

 

가을아!!

 

예쁘

 

 

 

 

 

 

 

비도 구름도 서서히 햇빛에 밀려가고

가을 야생화꽃들은 비에 젖어 고개를 푹 숙이고 .............

 

 

 

조밥나물꽃 ..................................이고들빼기꽃

 

 

 

멋지다 아름다운 비온뒤 이야기

 

 

 

파란하늘과 구름이 만들어낸 멋진 이야기

 

 

가을이여서 예쁘다

 

 

물들어가는 나뭇잎들 .......

가을 이야기

 

 

 

 

내려올때는 비가 그쳤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킹

비 바람 태풍 차바와 함께한 민둥산 산행 조금은 힘들었지만

멋진 민둥산이 있어서 소중한 시간 이였다

민둥산의 억새 장관을 이룬 모습은 못 보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부산엔 태풍차바가 활키고간 흔적이 엄청나다고 한다

걱장이 된다

가면서 뉴우스를 봐야겠다

식구들의 전화가 몇통이나 와 있구

조바심속의 산행이였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해발 1118m의 민둥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억새 여행지다.

등산로 초입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까이 걸린다.

하이라이트는 7부 능선을 지나 멀리

 정상을 바라보는 지점부터다.

나무 한 그루 보기 힘든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억새의 바다가 펼쳐진다.

 

민둥산 억새는 초가을에 이삭이 패기 시작해

 10월 중순이면 드넓은

구릉지를 하얗게 뒤덮는다.

 매년 이곳서 열리는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올해도

지난달 24일 이미 시작돼 오는 11월 13일까지 열린다. 

끝자리 2.7일에 서는 정선오일장이나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장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면 좋다.

 장터에서 메밀부침개, 수수부꾸미, 감자옹심이 같은 산촌 별미를 맛보고

 화암동굴, 아우라지, 병방치스카이워크를

 연계해 여행하면 안성맞춤하다[다음뉴우스]

 

 

#정선군청 관광문화과 (033-560-2363,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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