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봉 이야기
경남 거제의 해금강마을은 거제 해금강이라 불리는 갈곶섬을 바라보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마을 해변으로 내려가면 갈곶섬이 바로 보이는데, 마을에서 볼 때는
그리 특이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갈곶섬의 비경이 동쪽,
그리니까 마을 건너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에는 음식점과 모텔 등
숙박시설들이 많아, 거제를 여행할 때 숙소로 삼기 좋은 곳입니다.
해금강마을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2~3월이면 갈곶섬과 사자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해금강마을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금강마을에는 우제봉이란 낮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그리 높진 않지만 우제봉에 올라서면 갈곶섬과 대병대도,소병대도 등 거제 앞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제는 풍경이 좋은 곳이 많지만 이 우제봉의 풍경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멋진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제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해금강마을에 있는
해금강호텔 앞에서 시작됩니다.
이정표를 따라 약 1km 정도 올라가면 우제봉 전망대가 나옵니다.
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고
또 아늑한 숲길이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우제봉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다시 해금강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우제봉을 보고 내려올 때는
이 주차장 쪽 길로 내려와도 좋습니다.
우제봉까지 다녀오는 데는 천천히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김휴림님글]
해금강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 초를
구하는 ‘서불’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3천 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을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섬 산엔 약초가 많다고 한다
해금강 이야기
더 이상은 못가다는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걷기 좋은 편한길 ..
동백숲길이다
아직 필 생각이 없는듯
엄마와 함께온 예쁜 이야기
내려가는 이야기
동백꽃 활짝
떨어져 핀 동백꽃이다
떨어진 동백꽃이 곷을피우고 꽃밭을 만들어 낸다
예쁘게 활짝핀 동백꽃 내려오는길에 한컷
우제봉은 얏트막한 산
1시간 40분쯤 걸린것 같다
우제봉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아름다웠구
절경이였다
우린 해넘이는 볼수없지만 해넘이가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해금강 우제봉까지 일정은 끝이나고
우린 봄 맞이 잘 하고 즐거운 맘으로
또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웃고 보고 즐기고 하루가 넘 짧은듯!!
그래두 몇군데를 숨가프게 잘 둘러보고 와 예쁜 추억으로 남았다
#나에 일상 #걷고 보고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연화리 바닷가 해녀촌으로 봄 입맛 찾으러 떠나보실래요.. (부산시 기장읍) (0) | 2017.03.17 |
---|---|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황홀한 해넘이를 보다.. (부산시 사하구) (0) | 2017.03.13 |
거제바람의 언덕이랑 신선대랑 만나러 떠나보자..봄맞이는 남쪽으로..!! (경남 거제시) (0) | 2017.03.12 |
보성의 아름다운 대한다원 녹차밭 아름다움에 행복한 힐링! 대나무숲도 최고!! (전남 보성군) (0) | 2017.03.07 |
보성득량역엔 풍금치는 역장님도계시고 7080추억의 거리도있어 소중한 여행이된다(전남 보성군) (0) | 2017.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