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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천혜의 절경 해금강을 우제봉에 올라가면 다 볼수있다 (경남 거제시)

구염둥이 2017. 3. 12. 12:15

우제봉 이야기

 

경남 거제의 해금강마을은 거제 해금강이라 불리는 갈곶섬을 바라보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마을 해변으로 내려가면 갈곶섬이 바로 보이는데, 마을에서 볼 때는

 그리 특이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갈곶섬의 비경이 동쪽,

그리니까 마을 건너편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에는 음식점과 모텔 등

숙박시설들이 많아, 거제를 여행할 때 숙소로 삼기 좋은 곳입니다.

해금강마을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2~3월이면 갈곶섬과 사자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해금강마을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금강마을에는 우제봉이란 낮은 봉우리가 있습니다.

 그리 높진 않지만 우제봉에 올라서면 갈곶섬과 대병대도,소병대도 등 거제 앞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제는 풍경이 좋은 곳이 많지만 이 우제봉의 풍경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멋진 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제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해금강마을에 있는

해금강호텔 앞에서 시작됩니다.

이정표를 따라 약 1km 정도 올라가면 우제봉 전망대가 나옵니다.

가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고

또 아늑한 숲길이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우제봉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다시 해금강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우제봉을 보고 내려올 때는

이 주차장 쪽 길로 내려와도 좋습니다.

 우제봉까지 다녀오는 데는 천천히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김휴림님글]

 

 

 

 

해금강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 초를

구하는 ‘서불’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3천 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을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섬 산엔 약초가 많다고 한다

 

 

 

 

 

 

 

 

 

 

 

 

 

 

 

 

 

 

 

 

 

해금강 이야기

 

 

 

 

 

 

 

 

 

 

 

 

 

 

더 이상은 못가다는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걷기 좋은 편한길 ..

 

 

동백숲길이다

아직 필 생각이 없는듯

 

 

 

 

 

엄마와 함께온 예쁜 이야기

 

 

 

 

 

 

 

 

내려가는 이야기

 

 

 

동백꽃 활짝 

 

 

 

떨어져 핀 동백꽃이다

 

 

 

 

 

 

떨어진 동백꽃이 곷을피우고 꽃밭을 만들어 낸다

 

 

예쁘게 활짝핀 동백꽃 내려오는길에 한컷

우제봉은 얏트막한 산

1시간 40분쯤 걸린것 같다

우제봉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은 아름다웠구

절경이였다

우린 해넘이는 볼수없지만 해넘이가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해금강 우제봉까지 일정은 끝이나고

우린 봄 맞이 잘 하고 즐거운 맘으로

 또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웃고 보고 즐기고 하루가 넘 짧은듯!!

그래두 몇군데를 숨가프게 잘 둘러보고 와 예쁜 추억으로 남았다

#나에 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