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기장연화리 바닷가 해녀촌으로 봄 입맛 찾으러 떠나보실래요.. (부산시 기장읍)

구염둥이 2017. 3. 17. 23:21

 

연화리 바닷가 이야기

 

친구의 부름으로 집을 나선다

ㅎㅎㅎ 기장에가서 맛있는 전복죽을 사준다고 한다

입맛도 없는데 얼시구나 하고 따라간다

볼거리도 많지만 우선 먹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점심시간이 좀 일찍이여서 바닷가로 가본다

물이 빠진 바다가엔 쓸어담을 만큼이나 많은 고동들 ...

그리구 홍합이 다닥다닥...

바닷속에도 봄이 온듯!!

 

톳이자라고 있는 맛있는 이야기

연화리는 부산에서

멀지않은 곳이다

 

 

 

 

물이 빠지고 나니 훤하게 속살드러낸 바닷속 ..

 

 

바닷가에서 볼수있는 풍경이다

여유가 있어 보여...아직은 출항시간이 아닌가보다

 

 

연화리 해녀촌이다

이곳은 해녀님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음식을 만들어주시기에

싱싱해서 맛나다

 

 

맛있는 연화리 바닷가 이야기

 

 

 

빨간등대는 어디나 있는 이야기

 

 

 

ㅎㅎㅎ 두개의 안경을 써보다

 

 

 

살아숨쉬는 고동들이다

 

 

 많이 붙어있어서 정신이 없다

아직 자라지 않아서다

 

 

많이 붙어있는걸 보니 몸까지 근지럽다

 

 

 

 

미역도 둥실 둥실

바닷속 봄 참 곱다

 

 

 

 

톳들이 자라고 있는 이야기

 

 

 

기장군 연화리 바닷가

 

 

 

 

미역도 말리는 이야기

 

 

기장엔 미역이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는 이야기

 

 

가자미 말리는 이야기

입맛 없는 봄철에 먹어보자는 이야기

 

 

 

살이 통통..구워먹거나  찜을 해서 먹어도 맛날것 같다

 

 

우리 식탁에 곧 올라올 준비를 하고있다

조기다

비싼 몸값의 조기...

동해쪽에도 있는 이야기

 

입맛없고 나른한 봄 기장 연화리로 떠나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