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산청 생초면 작약꽃이랑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지다 (경남 산청군)

구염둥이 2017. 5. 20. 10:10

생초면 작약꽃 이야기

 

 

 

작약꽃말:: 수줍음..

 

 

작약은 선명하고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

 

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꽃이 되었다.

먼저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에 대적할만한 동양의 꽃으로 볼 수 있다.[꽃과 나무사전]

 

 

 

작약과 모란은 비슷한것 같아 구분이 어려운 이야기

 

흔히 모란은 꽃의 황제

작약은 꽃의 재상이라 하더이다

흔한 꽃은 아니기에 우아함은 매력이 넘치는 꽃이다

꽃이커 아기얼굴만 하고..속은 계란의 노른자 같기도 하다

우짜든 예쁘다

 

지리산 아래 산청군 생초면 상촌마을 경호강변 작약꽃을 찾아간

흔적들이다

 

 

 

 

 

활짝핀건 아니고 시들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늦게간거죠

 내년엔 작약꽃을 볼려면 시기를 잘 맞추어서 가야될것 같다

 

 

 

 

 

 

 

 

 

 

 

 

 

꽃속의 여인이 되여본다....ㅎㅎㅎ

 

 

 

 

 

 

 

 

 

 

 

 

 

 

 

 

 

 

 

 

 

 

 

 

 

우리예쁜 사랑이도 요즘 트레킹은 따라간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겨울을 참아낸 이야기

참 예쁘다

 

 

 

작약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다.

 

꽃잎은 길이가 5㎝ 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노란색이며, 밑씨 3~5개가 암술머리를 뒤로 젖히고 모여난다.

열매는 골돌로 8월에 익는데 중심 쪽이 세로로 터진다.

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

밑씨에 털이 밀생하는 것을 참작약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모란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또는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씨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다음백과]

 

우리사랑이도 꽃을 좋아한다

집에 혼자 있으면 스트레스로 자애를해 털을 뽑는다

그래서 목주위에 털이 없다

사진에두 표가나는 이야기

안타까워서 댈꼬다닌다

심한 산행이나 트레킹이 아니면 ......

꽃은 누구나 좋아하고 또 꽃이 없으면 얼마나 삭막할까...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