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사량도에 고동산(217m)정상에서 바라보는 옥녀봉은 또다른 멋의 의미!! (경남 통영시)

구염둥이 2017. 5. 29. 18:34

사량도 이야기

 

 

이젠 시원한 바람이 좋다

창밖엔 모내기가 시작되였구 노랗게 보리도 익어가고 있다

산엔 아카시아꽃도 지고 밤꽃이 피기시작했다

세월은 이렇듯..잘도 가는데 우리에게 늘어나는건 주름뿐이다

그래서 마음도 바빠진다

두다리가 성할때 맘것 이곳 저곳을 다니며 즐겨봐야된다고........!!

이번엔 내가 재일 좋아하는 섬 사량도에 간다

설레임 발동이다

 

 

 

통영의 섬 사량도

 

사량도는 통영시 서편에 자리한 섬으로 상, 하도가 나란히 이마를 맞대고 있는 형국입니다.

1.5km 거리에 있는 상도와 하도 사이의 바다는 물살이 제법 거칩니다.

사량도는 섬이 꼭 긴 뱀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기암괴석으로 덮여 있는 섬 해안의 돌출부가 하나같이 뱀처럼 생겼고,

실제로도 섬에 뱀이 많습니다.[다음팁]

 

 

 

얏트막한 산이지만 주변의 경치는 아름답고 멋지다

사량도를 한눈에 볼수있고 옥녀봉 지리망산도 볼수있어 좋다

사량도에 가면 꼭 올라가보자

 

 

 

 

 

사량대교

 

 

도착한 이야기

 

 

 

고동산 산행 시작이다

 

 

 

 

백선꽃(봉황삼)꽃이란다

 

 

으아리꽃이다

 

 

 

 

 

지칭개꽃이다

 

 

사량대교다

하도와 상도을 잇는 소중함 다리다

 

 

고동산의ㅡ 엉겅퀴꽃이다

 

 

옥녀봉과 지리망산을 한눈에 볼수있다

뒤돌아보니 옥녀봉이 보인다

 

 

 

 

 

 

 

 

 

 

 

 

 

 

 

 

 

 

 

 

 

 

 

 

고동산의 전망대다

 

 

 

 

 

 

 

 

망초꽃이다

꼭 계란 후라이 같은 예쁜 꽃

 

 

 

 

 

보이는 하도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대한민국구석구석]

 

걷고 보고

지리망산과 불모산 옥녀봉은 못갔지만

보람있는 하루...

아름다운 섬 사량도에서 오월의 싱그런 바람과 함게한 시간

즐거웠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