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함박꽃(산목련)이 선자령에 피였어요 (강원도 강릉시)

구염둥이 2017. 6. 9. 10:44

함박꽃 이야기

 

함박꽃 어릴적 고향에서 보구 첨 본다

꽃 목련같은 우아한 꽃

선자령 풍차길이 환하다

멋스런 아름다운 꽃인것 같다

숲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멀리서 잘 들리지 않았지만 함박꽃은

기억에 남는다

 

 

 

 

 

높아서 겨우 담아온 함박꽃이다

 

 

 

 

손잡이가 있는 등불같다

 

 

 

 

 

아름답다

멋지다

우아한 함박꽃

 

 

 

 

 

예쁘다는 이야기

 

 

 

 

 

 

함박꽃(산목련)**

 

함박꽃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뿌리는 여러 개가 나오지만 가늘고 양끝이 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m 정도이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다음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