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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의 일엽초가 무더위와 가뭄을 이겨내다.[일엽초 효능]! (부산시 사상구)

구염둥이 2017. 9. 23. 01:24

운수사 일엽초 이야기

 

 

운수사 앞 고목나무의 일엽초

많이 자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수사 주변의 나무들을 보면 이 일엽초가 자생하는걸 볼 수 있다

 

 

 

 

 

 

일엽초 효능!!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습기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일엽초는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 하여 알려져 왔다.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그램을 달여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엽초는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약리 작용이 있다.

요도염이나 신장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임질, 대장염,

이질 등에도 쓴다 [다음팁]

 

 

 

 

 

 

 

 

 

 

 

 

 

 

 

 

 

 

 

 

 

 

 

 

 

 

 

일엽초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잎이
나오는데, 잎은 길이가 10~30㎝, 너비가 0.5~1㎝ 정도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은 뾰족하다.

 

약간 타원형인 포자낭은 잎 뒷면에
2줄로 나란히 달리며, 포막은 없다.
남쪽 지방의 축축하고 그늘진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붙어 자란다.

 

식물전체를 말려 한방에서 이뇨제나
지혈제로 쓰며 임질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식물 전체가 1장의 잎으로 이루어진 고사리 무리를 흔히 일엽초 또는 일엽이라 한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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