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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십리대나무숲 사그락사그락 대나무 부딛치는 소리들으며 걸어보다 (경남 울산시)

구염둥이 2017. 10. 4. 00:11

울산 십리대나무숲길

 

집을 나서본다

고향은 못가니 가을을 느껴보고픔 이다

ㅎㅎㅎ

음마야 귀성길 차가 막히는걸 예상치 못함이다

연휴가 길어서 차 막힘은 심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밖이다

그래두 돌아갈수 없으니 부딛처 본다

그나마 그리 심한것은 아니다

시간이 많으니 즐겨본다

 

울산하면 대나무숲길

태화강변...

 

대나무십리길 [4km]를 걸어본다

 

 

 

대나무숲길 걷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맘대로 못 찍는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분도 있었다

 

 

ㅎㅎㅎ 우리 영감님은 혼자서 앞장서  그냥 가버린다

멋없는 영감..

 

 

울산하면 십리대밭길이 금방 떠오르는 이야기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나무숲길은 없는듯!

최고의 멋스런 아름다운 길이다

자주 가고 싶을것 같다

 

 

 

조용한 태화강엔 고기도 펄쩍 뛰고 있었다

그만큼 깨끗하다는 이야기

 

 

 

 

 

 

쑥부쟁인지 들국화인지

비슷해서 구분 못한 이야기

 

 

금방 비가 쏫아질것 같다

 

 

 태화강변 억새다

기을이 왔음을 재일먼저 알리는...부러지지 않는 억새

 

 

 

 

 

 

 

 

 

 

 

 

 

 

 

 

 

 

 

 

 

 

 

 

 

 

 

 

 

우리사랑이다

잠시 인증샷을 내 대신 해본다

 

 

 

 

 

 

 

 

태화강 건너 저쪽에도 대나무숲길이 있다

두곳을 다 걸을려면 하루가 걸릴듯!!

주변 구경도 하고

 

 

 

 

 

 

이분들은 아마 형님과 아우님인듯!!

아낙네들은 집에서 명절음식 준비하고...

 

 

예쁜길

십리길이니 맘먹고 걸어보면 좋겠다

주변으로 볼거리 넘 많다

내는 대나무숲길만 걸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인듯!!

아마도 아기 엄마는 추석명절 음식을 하나보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리고 나온듯!!

 

 

편안하게 누구나 걸을수 있는 편안한길

울산의 명소이다

넘 좋은 대나무숲길...행복한 힐링길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이야기

사그락 사가락 대나무 부딛치는 소리는 속삭임이다

ㅎㅎㅎ 가을이 왔다구

 

 

 

좋은 생각이다

대나무를 사랑하는 맘

 

 

엄청 큰 대나무 잡히지도 않는 이야기

 

지금도 나오고 있는 죽순도 보인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의 대표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4km)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폭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는 이곳은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 좌우로 빼곡한 대나무는 안과 밖을 확실하게 구분지어 초록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이곳에는 산책뿐 아니라, 죽림욕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평상에 누워 죽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십리대숲을 한눈에 감상하려면 강 건너편에 있는

태화강전망대에 올라가보는 것이 좋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하늘과 울산 도심의 건물들, 십리대밭,

그리고 태화강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블방님들 추석명절 온 가족들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경남 #울산시 #십리대나무숲 #태화강변 #꽃단지 #주변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