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윈난성 곤명에서 여강행 야간열차를 타고 추억을 만들어 본다 (중국 윈난성)

구염둥이 2017. 11. 19. 23:15

여강행 기차를 타본 이야기

 

 

얼마만에 타보는 기차인가

역으로 가는동안 희열을 느낀다

물론 설렘도 가득........

두근두근 늦은 저녁을 먹고 역에서 쉴 시간도 없이 빠듯하게

기차를 탄다

 

ㅎㅎㅎ 우리 나라엿으면 더 좋았을걸 잠시 생각도 해본다

무거운 케리어를 긍끙대며 기차에 싣고 정해진 칸으로 들어간다

하룻밤 묶어야할 숙소다

ㅎㅎㅎ4인1실이다

우린 정해진 4명과 함게 하하호호 방칸으로 가서 1층과 2층으로된 침대칸

그것도 특실이라고 조화로 만들어진 꽃이 하얀테이블위에

놓여있었

기분은 좋았다

 

근데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것 같았다

ㅎㅎㅎ 글쎄 잠이 올까....??

우리4명은 기차안에서 잠이 올대까지 즐기기로 한다

케리어에서 준비한 간식거리랑

또....오 ....와인은 없으니 쪼매한 패트병에 좋은데이를 이병 꺼내 준비한다

하얀 테이블이 꽉 찬다

ㅎㅎㅎ

야간열차에서 작은추억을 맨들어 본다

 

 

밤이라서 사진은 엉망입니다 

 

 

여강행 기차표다

 

 

 

 

케리어에 가방에 사진은 못 찍고 겨우 지나간다

기차에 올라서니 담이 줄줄...어디가나 짐이 문제다

 

 

 

2층 침대도 보이고 깨끗하지요

ㅎㅎㅎ

VIP칸 이라는데...글께요???

7시 넘어도착...아이구...지루하고 지겹구..우찌나 잠도 안오는지

춥기도 하구

 

 

 

잠을 청해봐야겠지요

 

 

도착 아침입니다

 

 

 

 

 

 

 

 

여강역앞인데 한산하지요

이제 아침을 먹어야되고

이동을 합니다

하루 일정이 빠듯하걸랑요

옥룡설산도 봐야되구...여강인상쇼도 봐야되니까요

ㅎㅎㅎ 쎄수가 문제였지만 기차안에 겨우 세수는 할수 잇는 물이 나오드라구요

전 세수는 안하구...양치만 하구요

ㅎㅎㅎ사진엔 표가 안나지유

다행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