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통영]수우도 은박산 백두봉에 올라가면 은빛반짝이는 바닷물이그림! 백두봉은 슬릴만점!(경남 통영시)

구염둥이 2018. 3. 11. 10:16

섬 수우도 이야기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 섬 수우도로 봄 바람 맞으려 가본다

그저 마냥 좋은건 아직 머리속엔 어릴적 봄 소풍가던 생각이 남아 있어서인가 보다

설렘의 봄

싱그런 바람

휘파람을 불줄알면 함 불러보고 싶다

파란 하는 파란색의 바닷물색...곱다

그 속에 하루를 맡겨본다

 

 수우도선착장-고래바위신선대-백두봉-금강봉-은박산-동백숲길-해안길-수우도선착장

 

수우도 가는 배시간은 잘 알아보구 가야될것 같다

우린 인원이 많아서 우리만 배타는 시간없이 다녀온 이야기

 

 

 

 

여성트레킹 우리는 여자라소 좋은 이야기

ㅎㅎㅎ

 

 

 

설렘으로 출발이다

 

 

삼천포 항..배에서 본 이야기

항구답게 배가 많다

 

 

 

 

 

 

 

어딜 가도 쓰레기가 문제다

우린 걱정 없이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온다

 

 

 

 

선착장에서 걸어서 5분쯤 가면 데크 계단으로 올라가면 수우도 은박산 산행이 시작된다

 

 

수우도엔 동백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보이는 섬 사량도다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동백나무숲이다

 

 

ㅎㅎㅎ 고래바위다

 

 

 

 

 

 

 

 

손을 뻗으면 닿을것 같은 섬 사량도다

수우도는 사량면 돈지리에 속한다고 하는 이야기

 

 

 

파란 바다에 눈이라도 내리는것처럼 반짝인다

이래서 은박산이라고 하는가 보다

저런걸 윤슬이라고 한다지요

 

 

백두봉 능선이다

수우도에 가면 백두봉에 올라가봐야 그 절경을 알수있고 뿌듯함도 느낄수 있다

 

 

 

백두봉이다

백두봉 가는길은 아주 위험하다

 

 

 

 

 

 

 

 

 

 

 

 

 

여자들은 쪼매 겁나는 코스다

그래도 해냇다는 뿌듯함 ...최고의 스릴만점 힐링이였다

 

 

 

 

 

 

 

 

 

 

 

 

 

 

 

백두봉 끝에 서있는 소나무다

내는 다시 못올지도 몰라서 마구 인증샷을 남긴다

밑을 보면 무서운 낭떠러지다

 

 

 

 

 

 

 

 

 

 

 

 

 

 

 

 

 

 

 

 

 

 

 

 

 

 

 

 

은박산 정상이다

 

 

 

 

 

 

 

 

 

 

 

 

 

 

 

 

 

 

 

 

 

 

귀여운

 

 

 

 

우물가 동백나무다

 

 

 

멀리 삼천포 발전소도 보인다

 

 

우물이다

지금도 물은사용은 안하지만 물은 나오고 있다

 

 

 


 

나의 하루 일상은 이렇게 웃었다

이 봄날에........!!

 

 

수우도 **

 

수우도는 본래 고성군 지역인데 1900년 진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내지동을 병합하여 돈지리라 해서 통영군 원량면에 편입,

1955년 도로 사량면에 편입된 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섬에는 반인반어(半人半漁)인
설운장군이 수우도·욕지도·사량도 등 남해안 일대를 침략한 왜구를 물리쳤으나

 모함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설운장군사당에서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또한 수우도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서 가구수도 적고 외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다.

기암괴석의 해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 단독섬, 그리고
독섬개,옆섬개, 잠여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한섬 주변 바다에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다. 섬의 특산물로는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가 있으며,

인근 청정해안에서 양식 하는 홍합이 있다.

 

수우도의 최고봉인
은박산(195m)에서는 사천, 고성, 남해, 사량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매년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수우도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동백꽃이 피는 3~4월이면초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