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루로드길 이야기
늘 그랬듯이 집 밖으로 나간다
이번 일정은 특별히 기차를 타고 영덕까지 간다
귀가 솔깃...소풍가는 설렘으로 기대를 해 본다..
하지만 기차타는 시간은 짧았구
코스는 찻길 시멘트길이 길었다
바다를 보면서 걷기는 했지만..덥고 햇빛과 미세먼지로..
짜증도 났다
그러다 출렁다리를 만나고 숲길이였다
그리고 경치 역시 넘 좋았다
잠깐동안의 짜증은 사라지고...
사진찍는 삼매경으로 푹....욱
일정의 흔적은 요리 남았다
기차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도착해서 걷는다
지진의 여파로 보수 공사가 한창인 포항역이다
초입 트레킹 시작이다
ㅎㅎㅎ
셀카로 흔적을 남긴다
대진해수욕장의 넘ㄹ은 해변이 가슴을 펑뚫게 한다
깨끗항 동해의 대진해변
바닷가 마을의 이야기
바닷가의 한가로운 마을 이야기
느림의 미학을 보듯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또 우리의 꿀맛 살려서...냠냠
대게 조형물
ㅎㅎㅎ 밥한숟 먹고 대게한번 보고 반찬 없이도 맛있는 점심 도시락이되였다
깨끗하게 말려진 미역도 산다
미역과 도루목 말린것이다
오징어 말리는 줄이다 빨래줄 같은 이야기
맛있는 오징어가 말려지고 잇다
먹고 싶은 맘
오징어 말릴때 쓰이는것..
이제는 숲길이 나오리라
바람불어 좋은날
여기까지 걸어본 이야기
포항에서 영덕 열차타고 즐기고 영덕블루로드 3코스로
고래블 해수욕장에서 축산항까지다
축산항^^
축산항은 1924년 3월 조성되어 영덕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대게 위판이 열리는 전국 5개항 중 한 곳이다.
또한, 축산항은 태백산에서 뻗어 나온 산봉우리의 산세가 해안까지 밀려 내려와 만처럼 쌓인
아름다운 해안선을 이뤄낸 곳이다.
인근의 여러 항으로부터 배들이 유입, 집하,
고기의 입찰 등을 총괄하며, 대게원조마을과 함께 최고의 영덕대게
서식지를 자랑한다.
영덕 강구면의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 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50km의 길로 도보여행을 위한 블루로드
B코스와 C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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