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남해]설흘산(488m) 응봉산(472m)는 지금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펴! (경남 남해군)

구염둥이 2018. 4. 4. 06:53

설흘산(488m) 응봉산(472m) 이야기

 

 

 

봄이라서가 아니라 집을 나섬은 늘상 설렘이다

이른 새벽

가벼운 맘으로 봄바람 나본다

                      그래두 되겠지 봄아...............!!

 

우리코스ㅡ가천마을ㅡ응봉산ㅡ설흘산봉수대ㅡ가천마을

시간은 많이 걸렸다

우린 사진 찍는걸 좋아하니까..?

 

 

 

응봉산**^



응봉산은 높지는 않지만 스릴있고 암릉이 있어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겐 좋은 산

우리 줌마들은 힘들고 내려올때는 돌이 많아서 위험도 했다

언제나 안전한 산행을..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걸..

 

벌써부터 땀이나..더운 이야기

 

 

결코 만만치 않은 응봉산 설흘산이다

 

 

 

 

 

정상석이다

봉수대위에 있는 정상석 특별한 이야기

 

 

가천마을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흐린날씨의 안개와 미세먼지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은 잘 볼수없

 

 

 

흐린날씨에 바다는 보이질 않는다

 

 

다랭이마을로 이여지는 아름다운길...

우린 응봉산 설흘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산행이 끝나면 다랭이 마을의 저 모습을 볼려구한다

 

 

 

가천마을이다

 

 

여기서부터 이제 산으로 이여지는 산행길이다

 

 

ㅎㅎㅎ 예쁜 벚꽃이 반겨준 이야기

 

 

가천마을 주차장과 벚꽃길 가로수다

 

 

응본산으로 먼저 올라간다

 

벌써 꽃이랑 잎이 다 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인가 보다

연두빛 새싹잎이 넘 예쁘다

 

 

 

 

봄 참 예쁘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이꽃 저꽃 이름 모를꽃들의 잔치

 

 

 

ㅎㅎㅎ왜 이러고 있을까..

 

안개가 멈추기를 기다리는 이야기

 

 

한걸름 한걸름 발자욱을 남기며

작은 행복을 느껴본다

 

 

운무속의 설흘산 ..

진달래꽃이 있어 멋지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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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설흘산 방향으로 간다

 

 

 

 

 

 

 

 

 

 

 

 

 

 

 

 

 

 

 

 

 

 

 

 

 

 

 

 

 

 

 

 

 

 

 

 

 

 

 

 

 

 

 

 

 

 

 

 

 

 

 

우리 단장님이시다

ㅎㅎㅎ 4월 8일 일요일 오전 7시25분 영상앨범산 방영된다

출연해 이미 촬영을 마치셨다고 한다

우린 담 기회가 되면 혹 출연할지도...

아마 아시는분도 계시리라

 

 

 

 

ㅎㅎㅎ승현이 할머니 폼도 잡아본다

우리손주가 보면 웃겠지만도..!!

 

 

운무가 사라지고 있는 이야기

 

 

이런 모습이였다는 이야기

 

 

 

 

 

 

 

저아저씨두 멋진 풍광에 한컷을 ..

 

 

 

 

 

 

 

 

 

익어가는 봄 이야기

 

 

 

예쁘다

작은 정원같다

나무 뿌리가 화분을 만들주고..

 

가천마을이 보이는 이야기

내려오는건 힘도 들고 돌이 많아서 나이많은 우린 힘든 이야기

조심조심 조바심 가득안고..

지루한 하산길

 

 

 

 

 

 

 

우리의 일정은 여기까지다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집을 나선 이유가 되였다는 이야기

 

 

 

 

예쁜 추억도 작은 행복도 만든 하루 대단한

나에일상 걷고 보고

나이야 물럿거라...

 

 

남해 가천마을 마늘밭이다

 

 

 

 

 

봄날은 또 이렇게 가고 말것이다

 

 

 

 

 

 

 

도로 가로수 벚꽃이다

 

 

개나리도 활짝

 

 

 

 

 

 

산행 마치고 도로에서 우리버스를 기다리며 즐겨본다

 

 

 

설흘산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하나이므로,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막걸리는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다.

 

이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있다. 원래 봉수대라는 것은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는데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등지에 연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었고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불을 피울 수 있게 했다.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 폭 7m이다.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대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설흘산 봉수대의 일출은 동해 일출 못지 않게 장관이다.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들만 은밀히 찾는 일출명소이다.


또한 꼭 설흘산 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가천마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설흘산 등산로는 가천에서 농로를 따라 가는 길과 홍현
무지개 고개에서 오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외 남해의 일출명소로 금산 보리암, 망운산, 대방산, 가천바다 등이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남해군 #가천다랭이마을 #응봉산 #설흘산 #봉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