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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다랭이 지겟길 공사중이여서 완주는 못하다 (경남 남해군)

구염둥이 2018. 5. 1. 01:15

남해 다랭이 지겟길 이야기

 

 

 

 

이제 여름 같은 날씨

5월이 코앞에 와있다

벌써부터 아카시아꽃 향기가 난다

곧 필것 같은 아카시아꽃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좋아하는 아카시아꽃.....!!

곧 볼수있어 좋다

 

이번 다랭이 지겟길 코스는 평산항에서 시작을 못하고 사천해수욕장에서 부터 시작한다

여러곳이 공사중이라서 코스를 줄인다는 이야기

 

 

 

 

 

사촌해수욕장 → 선구 몽돌해안 → 항촌몽돌해변 → 가천다랭이마을

 

 

 

 

사천해수욕장은 사천에 있는 해수욕장이 아니라

남해에 있는 사천해수욕장이다

 

 

 

다랭이지겟길은 설흘산(481m)과 응봉산(412m)이 만나 바다로 흘러내리는 급경사의 중간쯤에 위치한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끝을 맺는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3대의 버스로 많은 인원이 함께한 트레킹이다

부산 knn방송국 여성트레킹...

 

 

 

더운날씨에 세멘길은 싫지만 집 나온 즐거움으로 채운다

 

 

 

 

 

 

 

 황토흙이다

눈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바다가 보이고...

 

 

 

시골엔 어느마을이나 마을 입구에 오래된 고목나무가 우뚝있다

마을의 수호신처럼...!!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인가 보다

 

 

 몽동해변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몽돌위에 앉아서 점심을 먹을수 있으니

가늠봄이 아쉽기도 하다

 

 

 

 

남해에는 공사중인곳이 많다

 

 

몽돌해변을 지나 또 산길로 이여진다

 

 

 

 

군인 초소인듯..

지금은 흉물처럼 보이지만 옛적엔 이곳이 우리를 안심하고 살수있

 해주는 군인들이 있었을것

 

 

 

 

 

 

바래길 전망대다

 

 

 

 

 

 

 

 

 

 

 

 

 

 

고구마 순이다

이순이 자라면 마디를 잘라서 심으면 가을에 고구마를 캘수있다

 

 

 

 

 

 

 

 

 

 

 

 

 

 

 

 

 

 

 

 

 

 

 

 

 

 

 

 

 

 

 

 

 

사촌해수욕장 : 송림이 좋고 모래가 좋고 강물이 맑고 깨끗하여 마을의

옛 이름이 “모래치”라고 불리워지던 곳.

 

남해가 좋다

살고싶은 곳 남해다

 

사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한 남해 다랭이지겟길

덥지만 걷기 좋아

행복한 힐링의 하루였다

 

#남해 #다랭이지겟길 #사천몽돌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