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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방사 비 맞고갔지만 보았지만 보람이였다 (경남 남해군)

구염둥이 2018. 5. 10. 01:54

화방사 이야기

 

비 맞고 이동 화방사로 간다

뿌연 안개인지 운무인지

앞을 가린다

쏫아지는 비..그친다는 이야기도 있었건만 아직은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망운산에 있는 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 신라 신문왕 때 원효가 창건하여 연죽사라 하였던 것을,
1636년(인조 14) 계원과 영철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비는 더 쏫아지기 시작이다

망운산

산행이 걱정이다

 

 

 

 

화방사(花芳寺)는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1448번지에 있는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신라시대에 영장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현 위치로 이전 중건하여 화방사라 개칭하였다.

 1980년에 다시 화재가 있었다[펌]

 

 

 화방사가는 작은 다리

 

 

 

 

 

 

 

비기오니 춥기도 하다

 

 

 

 

 

 

 

 

 

 

 

 

 

 

 

 

 

우리 일정은 산행인데 이렇게 비가 쏫아지니 걱정이다

남해 망운산 철쭉산행이다

 

 

 

 

 

 

 

 

비가 오는데 누굴위해 두손을 모았을까..궁금하다는 이야기

 

 

 

 

 

 

우와..빗줄기가 찍였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신라 신문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연죽사(煙竹寺)라 하였던 것을 고려 중기에 진각국사(眞覺國師)가
현재의 위치 가까이로 옮겨서 중창하고 영장사(靈藏寺)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하여 불타버렸고,

 1636년(인조 14)계원(戒元)과
영철(靈哲)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그 뒤 영조와 정조 때의 고승인 가직(嘉直)이 머물면서 갖가지 이적(異蹟)을
남겼고, 절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된
채진루(採眞樓)와 승당(僧堂)·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보광전은 정면 3칸의 건물로서 1636년의 옮길 때 중수하였다. 내부구조와
조각이 조선시대 법당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건물이다.


유물로는 옥종자(玉宗子)와 금고(金鼓),

그리고 2,000자로 된 이충무공비문목판(李忠武公碑文木版) 등이있다.

 

이 중 옥종자는 사찰이 건립되어 불상을 봉안할 때 불을 밝히는 옥돌로 만든 등잔이다.

 한 번 불을 붙이면 깨뜨려서는 안 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붙여서는 안 된다.

 

 

이 옥종자는 1234년(고종 21) 이전에 만들어져 불이 점화된 뒤 임진왜란 때 꺼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름 24㎝, 높이 12㎝, 두께 2㎝, 무게 3.9㎏, 용량은 3ℓ이다.

 

또, 금고는 조선
중기의 작품으로 지름 70㎝, 너비 10㎝, 두께 1㎝이며, 표면 사방에 범자(梵字)를 양각하였다.
이 절은 용문사·보리암과 함께 남해군의 3대사찰 중 하나이며,

 절 주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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