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이야기
제주도를 몇몇번을 갔지만 성산일출봉 아랫까지만 갔었지 정상까지는
올라가지 못해봤다
이번엔 올레길 걷고 하루의 일정이 남아서 이튼날 성산일출봉을 일찍 올라가보기로 한다
9명은 서둘러 일어나 아침을 간단히 먹고 숙소를 나간다
일정은 성상일출봉과 섭지코지다
우리끼리 정해놓고 편하게 일정을 보내기로 한다
넘 여유롭고 좋다
도착하니 일찍이라서 많은 사람들은 없고 1박을 한사람들인지 그래두 많다
올라가보자
그렇게 올라가고 싶어도 못 올라가본 성산일출봉..........!!
ㅎㅎㅎ 나두 입을 크게 벌려본다...
ㅇㅏ침 햇살 받으며 걸어본다
사자바위...ㅎㅎㅎ
수학여행 온 하생들이다..
우린 저런 시절이 있었는지...
성산일출봉 정상이다
한라산 백록담의 축소된 모습같다
억새가 아름다운 이야기
독수리 바위인가 보다
내려가는 방향 올라오는 방향이 다르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올라갔던 지미봉이 가까이 보이는 이야기
소녀가 되여본다
ㅎㅎㅎ
참
잼났다
몸들이 무거워 못 올라갈줄 알았ㄹ는데...ㅎㅎㅎ 다행히 올라갔다
숙소앞 바닷가 일출이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았다는 일출 이야기
부지런한 회원이 일찍 일어나 바닷가에서 담아온 사진이다
내는 게으름으로 숙소에서 담아본 이야기
섭지코지로 가는 창밖 도로 이야기
일출봉을 내려와 해녀의 집이 보이는 곳
아름다운 이야기
우도가 잡힐듯 보이고
일출봉이여 안녕이다
또오..오리라......건강하다면
올를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내 나이야 물럿거라
시간아 멈추어다오 (.)
성산일출봉 왕복 느리게 우린 1시간30분쯤 걸린것 같다
늘 성산일출봉 못 올라가 아쉬웠는데 올라갔다 오니 후련하고
넘
좋다
이젠 렌트카로 섭지코지로 간다...룰루랄라...!!
성산일출봉^^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214,400㎡(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면적)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밭을 이루며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예로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대한민국구석구석]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제주·올레길·걷고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라도에 부는 바람따라 봄을 걷다 (0) | 2021.03.30 |
---|---|
[섭지코지]제주의 끝에서 본 아름답고 행복한 힐링!! 이야기 (제주도 서귀포시) (0) | 2018.11.18 |
[제주도]올레길21코스 아름다움 멋짐 또 숨차게오르는 지미봉함께하며 완주하다 (제주시 구좌읍) (0) | 2018.11.17 |
[제주도]올레길 20코스도 무사히 즐겁게 잘 마무리..소중한 힐링길 아름다웠다 (제주시 조천읍) (0) | 2017.12.22 |
[제주도] 올레길19코스 볼에차가운 바람맞으며 걷는것도 행복하고 즐겁드라 (제주시 조천읍)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