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백운계곡]트레킹!걷다가물속에퐁당 또 걷다가 퐁당 계곡트레킹 맛 제대로느꼈다(경남 산청군)

구염둥이 2019. 8. 9. 16:14

백운 계곡 이야기

 

 

 

 

더우니 집을 떠나 계곡으로 가보자

백운동 계곡

출발이다

배낭에 나갈 준비를 하는 동안 땀을 또 얼마나 흘렸던가

움직이면 덥다

 

아무리 더워도 계곡은 시원하리....!!

 

 

백운동 계곡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자..그럼 트레킹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걷다가 더우면 물송에 퐁당 ...아이가 되여 보았던 하루.즐겁고 행복한 이야기

 

 

 

 

 더위야 물럿거라

 

 

 백운동의 작은 폭포...사랑 한데이...!!

 

 

 

춥다고 느껴지는 백우계곡 폭포물

 

 

 에고...시원해라

 

 

 

 

 

 

 

 

 

 

 

트레킹 초입이다

계곡으로 접어 들어간다

카메라는 물속에 들어가야 될것 같아 깊숙히 넣는다

 

 

이곳을 지나는 지리산 둘레길 자락...

 

 

내는 요기 가지만 간다

더워서 더 못간다

다들 지처서 물속으로 퐁당이다

 

 

 

 

 

 

 

 

 

 

 

 

 

 

 

 

 

 

 

 

 

 

 

 

 

 

 

 

 

 맘껏 즐겨본 하루 백운 계곡...넘 좋았다는 이야기

 

 

 

 

 

 

 

 

 

 

 

 

 

 

수건도 말리고..

 

 

마냥 즐거운 시간

오늘은 무지 덥고....!!

어제가 그리운 이야기

 

 

이렇게 일정은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 내년을 기대하며 출발이다

 

 

 

#백운계곡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일찌기 남명이 남겼다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으며 '푸르른 산에 올라 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글을 지은 작품의 현장이기도 하다.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웅석봉은 경호강과 덕천강 가운데 자리해 '강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강을 건너지 못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며 어천계곡과 청계계곡의 물은 경호강으로,

계림정계곡과 백운동계곡의 물은 덕천강으로 흘러 보낸다.

계곡을 따라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점촌마을에 들어서면 시원한 계류와 함께

 '백운동'이란 글자를 새긴 기암절벽과 '용문동천'임을 알리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는 널찍한 암반이 반긴다.

그 위로 목욕을 하면 절로 아는 것이 생긴다는 다지소(多知沼)가 있다.

 

폭이 26m, 길이가 30m에 달하는데 주변이 모두 바위라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는다.

또한 높이 4m여의 백운폭포와 다섯 곳의 폭포와 담(潭)이 있다 하여

이름도 오담폭포인 곳을 비롯해 '영남제일천석'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등천대 (登天臺)는 정말 계류의

 물보라를 타고 하늘로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거세다.  [대한민국구석구석]

 

 

#경남 #산청군 #백운계곡 #트레킹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