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이야기
울진의 왕피천으로 여름과 사우려 출발한다
3번째 가는 왕피천...큰차는 겨우 겨우 들어가는곳...간이 콩알만해지는 짜릿함
운전 잘 하는 기사님덕으로 ...구산리 마을에 도착.
맛있는 산나물과 얼갈이 김치로 점심으 먹고 트레킹을 시작
학바위가지만 가서 계곡을 즐긴다
우린 철부지 아이처럼 웃고 떠들고 물장구치고...ㅎㅎㅎ
아마 여성트레킹 남푠님들이 보면 ㅎㅎㅎ뭐라고 할지...손주가 놀랠 이야기다
ㅎㅎㅎ
근데 넘 즐거웠다
더위야 물럿거라.....
왕피천은
주변에 높은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접근이 어려우므로 오랜 세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각종 희귀야생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청으로부터 생태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보호구역 안에서는 야영, 취사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때묻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지역으로 울진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오지로 남아있다.
왕피천의 물 그렇게 차갑지는 않했다
왕피천 오지의 계곡 우리만 있어 여름을 즐겼다는 이야기
식당 앞 마당 이야기
사람도 나름 사연이 있듯이 나무도 사연이 있어 이렇게 구부러진 이야기
걷다 보면 데크길도 만난다
용바위가 보인다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 같다
용바위
△△의 모습
입을 벌린 용의 모습 ...비슷한 이야기
칡꽃의 향기도 좋은 이야기
물이 없는 요즘의 산 계곡들...
왕피천은 가물어도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 이야기
봄 이야기
학소대가 보이는 이야기
우리 여성트레킹 단장님이시다
ㅎㅎㅎ
구산리 마을의 쉼터 이야기
원점 회귀로 일정을 마친다
태풍과 비 소식이 있는 어제 우린 태풍괴 비를 비켜간 이야기
그리구 왕피천에서 펜션과 식당을 하시는 주인 사장님 넘 친절하셔서 감사드려요
큰차 들어오기 힘들다고 입구까지 마중나오셔 길을 안내해 주시고
왕피천 트레킹을 마치고 나올때도 일일히 아오서서 챙겨주시고 길 안내해 주시고...
멋진 사장님 앞으로 또오 뵙길요
감사합니다
왕피천...잘 지켜주시길요
왕피천 생태탐방로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왕이 피난하여
왕피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울진군 왕피리 계곡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상천마을에서 서면 왕피리 속사마을까지 약5km에 이른다.
주변에 높은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접근이 어려우므로 오랜세월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각종 희귀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청으로부터 생태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대표적인 절경으로는 용소, 학소대, 거북바위 등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울진군#구산리 #왕피천 #생태탐방로
#용소 #학소대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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