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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바닷가의 빨간 우체통! 누군가에게 편지 한통을 보내보자..(경북 울산시)

구염둥이 2019. 7. 30. 18:33

간절곶 우체통 이야기



습하고 더운 날씨!!

회야댐을 둘러보고 남은 시간에 들려본 간절곶...

역시 바닷가 여서 시원했다


무더위에 지친 탓인지 걷기도 힘들었다

우린 몇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발길을 돌린다


글구 우체통

아마도 이렇게 큰우체통은 첨본것 같다

지금은 편지라는 말조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 그 옛날 우리가 어릴적엔 오직 이 우체통만이

소통의 방법이엿다

이런 저런 기쁨도 슬픔도 또 많은 사연들이 오고 가고 주고 받고...

우체통을 보니 생각났다

ㅎㅎㅎ월남으로 펜팔했던 생각

월남 국군장병 아저씨들과 주고 받은 많은 사연의 이야기들

생각해 보니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그래두 그 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립다

아....옛날이여...!!


바다의 낭만을 더욱 깊게 해주는 등대가 있는 간절곶!!



정말 편지를 넣으면 가는건지 궁금한 이야기









알프스 같은 이야기




밭에는 함부러 앉지 않는게 좋겠다는 이야기

진드기가 무섭다고,,,,


네잎 크로바꽃이 피여있는 이야기



















바다의 낭만을 더욱 깊게 해주는 등대가 있는 간절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에 온다’는 말이 있다. 동북아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간절곶은 울산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다


한해의 마지막 날, 새해 첫날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로 간절곶은 늘 북적인다.


1920년대부터 등대가 있었지만, 현재 있는 것은 2001년에 지어진 것이다.

 등대 내부에는 홍보관이 있다.

우리나라의 의미 있는 등대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각종 조난 시 사용하는 장비들을 볼 수 있다.

등대와 관련된 전시물을 보며 전망대로 올라가면 간절곶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넓게 펼쳐져 있는 잔디밭과 곳곳에 배치해 있는 조형물,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의 모습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등대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고,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는

 초중고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등대체험숙소’도 운영하한다.

등대체험숙소는

 12월초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http://ulsan.mo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광광 100선글]

1코스 : 대왕암공원            

해송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공원
2코스 : 진하해수욕장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로 유명한 여름 피서지
3코스 : 간절곶 등대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를 볼 수 있는 바다
4코스 : 간절곶 소망길
바다와 동행하며 걷는 길
5코스 : 드라마하우스
유럽풍 건물이 아름다운 인기 있는 포토존

#울산시 #간절곶 #빨간우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