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히라도]올레길! 반가운 제주올레간세가 길을 안내하고 빨간색 파란색 리본도있었다(일본 히라도)

구염둥이 2019. 8. 22. 09:25


히라도 올레길 트레킹




흐린 날씨 무척이나 더웠다

말없이 무언의 트레킹 하필이면 지금 이때냐고

하겠지만 이유는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욕할지 모르겠지만

잘 알고있고 잘못한 일인지도 알고있다

늘 집에서 살림만하는 우리 주부들

모처럼의 공지 그땐 이렇게 심한건 아니였구

생각지 못한 일들...

모두의 의견 .가...즈아 였다

 

밤새 배를 타고온 히라도 올레길 하룻밤은 여기서 잔다

그리고 또 배를 타고 간다

 배 타는 시간은 10시 출발 7시에 선상 아침식사

후쿠오카항 도착

멀미는 잠을 잔 탓인지 하지 않았다



카멜리아 배타고 일본 규슈 히라도 올레길 바다위 히라도성

4시간 정도 걷고 보고

 



 

부끄러운 일을 한 우리들...올리면 안되겠지만 올려본다


우리 제주도 올레길 길잡이 간세다

멋져보이고 귀엽다



정상이다


도착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쉬여간다



우리나라 남해대교를 옮겨 놓은듯한 대교다


세계 최장 400m 3경간으로 만든 이끼스키 대교라고 한다


올라갔지만 개방을 하지 않고 보수공사중이다






공사중이라서 걍 내려온다





 








올레길로 이동 한다



초입 올레길 시작이다

후덥지근한 날씨다

땀 무진장 흐른다



푸른 초원의 히라도 올레길 ...

제주 올레길에 온듯하다

우리 올레길을 본딴 이곳 히라도...
















제주도 올레길의 간섹가 알려준 방향 길을 따라 걸어본다


인증샷도 남긴다

나이 많은 우리들..또 언제올수없기에...


 

제주도 오름을 느끼게 한다

 

 


 

 



 


 

 

 































































































야구장 옆을 지나간 이야기




정겨운 우리의 간세 참 름늠하다

글구 멋지다










노란색의 칸나..



ㅇㅕ기서는 어리둥절 해멘 이야기

리본이 안보인 이야기다





리본을 찾아서 다시 올레길을 걷는다

그래서 표지 리본도 중요하다는 이야기

우리 제주도 올레길은 정말 길 잘 안내되여서 누구나 찾아 걷기 쉽다




유치원 옆을 지난다




성당 옆도 지나간다



교회와 절이 함께 있는 이야기


 히라도항 서쪽 비탈의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사원의 지붕 위로 일본에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한 프란시스코

 사비에르를 기리는 기념교회의 첨탑이 보인다.

 서양과 일본의 교류를 상징하는 듯한 장면이다







올레길 트레킹은 마쳤다





바닷가로 내려온 이야기






차를 타고 이동 숙소로 간다

배를 타고 밤새온 우리들..피곤이 몰려온다

하룻밤을 자고 12시30분에 후쿠오카 출발 부산항 도착 18시다

지겹지만 일정이니 못올걸 온 우리들..

미안한 마음에 즐겁다는 말도 못한 이야기

무거운 맘...

일정은..

주차장-천국의계단-억새능선-편백나무숲-캠빙장

대나무굴락지-철쭉군락지-축구장-야구장

교회와 절이 함께 보이는 히라도

시내 도착 족탕 체험

그리고 숙소다





#히라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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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의 가장 서쪽 키타마쓰우라반도의 끝과 마주 보는 섬이 히라도(平戶)섬이다.

16세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거쳐 북상한 서양 선박들이 태평양과 동중국해의 거친 파도를 피해

일본 본토 쪽으로 항해하면 반드시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곳이다.


현재 규슈 본토와 히라도섬 사이 거리가 가장 짧은 곳에 길이 665m의 붉은색 히라도대교가 놓였다.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빠져나가는 물길을 바라보는 곳에

 히라도항이 자리 잡고 있다.


면세점에 들려도 다들 물건은 사지 않고 어쩔수 없이 일정에 들어있으니 따라가 보았다

찾아주신 블방님들께 죄송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