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무척산(無隻山)702m엔 통천문.천지호못.흔들바위가있어 마치그곳에 간듯!괴암석이 많은산 (경남 김해시)

무척산 이야기

명절이 가까워지고 가까운 부산 근교산 무척산으로 트레킹을 간다

근교산엔 오랫만이다멀리는 가도 근교산은 잘 안가게된다

다녀보면 근고산도 좋은데...ㅎㅎㅎ

도착이다

가벼운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따가운 햇빛을 온 몸으로 받으며

시작부터 땀이난다

습도...높다

초입부터 눈에 들어오는 괴암석들..만만치 않을듯...

가까운 곳이니 천천히 느림을 느림을 ...외치며 산행을 시작한다 산세도 곱고 각종 버섯들이 냄새를 풍긴다

이렇게 버섯이 많은산은 처음인듯....아마도 이산은 습한가 보다

버섯이 많은걸 보니....

땀이 줄줄 눈이 따갑고 아프다

땀 잘 안나는 나....무척산에서 땀 무지 흘렸다

무척산 매력이 있는 멋진산이다

무척산(無隻山) 높이 702m

에구 ... 흔적을 보자...

무척산 이야기

김해의 명산 무척산(無隻山, 해발 703m)은 이름을 한자로 풀어보면 한 쌍이 될 짝이 없는 산이라는 뜻이다.

한자사전을 보면 척(隻)자가 단지 하나라는 뜻도 있고

 배 수레 등을 세는 척의 뜻도 있지만 없다는 뜻의 무(無) 자와는 맞지 않는다.

결국 짝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낙동강 하류에 형성되었던 옛 가락국의 중심세력인 금관가야의 서울 김해에서

가깝고 좋은 산이 무척산이다.

바람 없는 숲...태풍과 비로 습한 날씨...우와..쓰러질것 같다

초입이다

우린 여성트레킹

여기가 통천문이란다

ㅎㅎㅎ 우리나라 산 통천문 많은것 같아라...

라

시원한 바람이 솔솔...솔

무척산은 해발고도 702.5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암석이 많고 가팔라 오르기가 녹록지 않다.

전망이 좋은 산이기도 하다.

연리지 맞다는 이야기

폭포다

작지만 예쁜 이야기

천지폭포란다

ㅎㅎㅎ 좋은건 다 있는 멋진 무척산이다

얼만큼 올라오면 이렇게 백두산 천지처럼 천지연못이 있다

기도원이다

보이는 건물은 기도원이다

천지연못을 볼수있는 쉼터다

걷기 좋은 육산..이런 저런 모습을 볼수있는 무척산 ..무척 좋다는 이야기

우리는 흔들바위쪽으로 간다

신선봉을 만나러...

김해를 한눈에 본다

낙동강도 보이는 멋진 장소..

연리지 나무다

자세히 보면 잼난나무다

ㅎㅎㅎ 잼난 이야기

많은 버섯 이야기

이 버섯은 어릴적 보얐던 먹을수 있는 버섯 같다

흔들바위다

설악산 흔들바위 축소인듯..

 사람얼굴 모습이다

무척산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한 무척산
일명 식산이라고도 불리는 무척산은 생림면 생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의 높이는 해발 700.1m이다.

산세는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산의 높이에 비해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산정의 천지는 수로왕의 국장 때 장지에 물이 고여 정상에 못을 파서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았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중부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이 있다.

무척산의 추천 산행코스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인 코스는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을 거쳐

 여차리 학운동이나 백운동으로 빠진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수림으로

둘러쌓여 있는 모은암이 보인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가 별나다

등산로를 따라 지그재그길을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제방을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백운암과 무척산으로 갈라지는 능선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

#무척산(無隻山). 뜻을 풀이하면 ‘한 쌍이 될 짝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