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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예담촌]작은마을이지만옛정취물씬풍기는 예쁜마을!부부회화나무는300년이넘어(경남 산천군)

구염둥이 2020. 2. 1. 15:07


산청 남사예담촌 이야기


비가 너무 많이 오는날..운치는 있다고 하지만 겨울이라서 많이 추웠다

추워서 몇장만 담은 사진들...감기올까 뒤돌아 온다

아쉽지만 또 기회는 올꺼구...

2020년1월 22일 수요일 우산쓰는날...비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마을)





봄이 되면 회화나무에 잎이 피고

이런 모습일거다

회화나무다

다들 사랑나무라고 하고

예담촌의 아주귀한 사랑 받는나무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 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옥은 수천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그 시대의 삶의 양식을 반영하며 변화해 왔다.

한 민족의 문화가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현재를 딛고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라면,

그 변화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어야 할 것 이다.


농촌 전통테마 마을 남사 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배움의 휴식 터로 자리 하고자 한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예담한옥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한국정원을 갖추고 옛 담장이 문화재로 등록된 곳으로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한옥의 아늑하고 편안함과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남사예담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최씨고택

남사예담촌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한옥으로 1930년대에 지어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품고택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4년 우수 한옥스테이로 인증을 받았다.

남녀 사용공간을 나누어 공간의 독립성을 부여한 뛰어난 배치로 전통적인

남부지방 사대부가의 유교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씨고택

태조 이성계의 사위인 경무공 이제의 후손들이 12대 진사와 천석을 누렸던 곳으로

1700년대에 지어졌으며,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이다. 부부 회화 나무와 삼신 할머니 나무가 유명하고

용의 기운이 많아 용꿈을 꾸면 큰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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