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의 초봄 이야기
경칩도 지났고 봄이건만 아직 우리들에겐 겨울이다
자연은 우리의 사정을 모르고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겠지
천천히 고당봉을 찍고 금샘으로 가본 이야기
버스를 두번이나 타야되니 마스크와 손 소독은 철저히 하고 금정산 으로...
높이는 802m이다.
태백산맥이 남으로 뻗어 한반도 동남단 바닷가에 이르러 솟은 명산이다.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동래현 북쪽 20리에 금정산이 있고,
산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가 10여 척이며 깊이는 일곱 치쯤 된다.
물은 마르지 않고, 빛은 황금색이다.
전설로는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정이라는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절을 짓고 범어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금정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 우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정산은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는데, 최고봉은 북쪽의 고당봉(802m)이다.
북으로는 장군봉·계명봉(602m)이 뻗어 있고,
남으로는 원효봉(687m)·의상봉·파리봉·상계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백양산(白陽山, 642m)에 이어진다.
모처럼 금정산 의상봉 원효봉 고당봉 금샘까지
다음은 상계봉까지 가볼 생각이다
금샘이다
올라가기 쪼매 힘듭니다
밧줄잡고 올라가야되는 이야기
제 3망루다
인증샷은 남겨라...
금정산 만히 다녔지만 의상봉은 첨 으로 올라가본다
지나는 길에 있는 못 올라가본 이야기
뒤돌아 보니 그림책이 펼처지듯..예쁜길이다
멀리 해운대의 시가지가 보이고
까마귀가 유난히 많은 금정산
북문 이다 북문은 범어사에서 올라는 코스이기도 하다
북문 통도사로 내려가는 길
고당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야기
지금은 올라가기 편안하게 데크가 놓였지만 예전엔 밧줄 잡고 힘들게 한사람씩 올라간 이야기
조그맣게 제실인지 있는 이야기
많은 코스가 있는 금정산
내는 동문에서 올라갔다
고당봉에서 내려다본 제실이다
전망대다
ㅇㅕ기 저기 고양이도 많은 금정산 숨어버려 안보이는 이야기
금정산 고당봉 정상석이다
몇년전에 벼락으로 무너진 정상석 다시 세워진 이약기
고양이들이 숨어있는 곳
까마들의 울부짖는 소리 귀가 시끄러웠다
고양이들이 누군가가 던저준 먹이를 먹고 있다
살이쪄 통통..
그날은 날씨가 흐리고 추웠다
금샘으로 가는 길
금샘 가는길
금샘을 볼려면 이렇게 올라가야 한다
금샘이다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니 믿어보는 이야기
내는 무섭워서 못 올라간 이야기
담엔 올라가보리라
금정산성 막걸리도 맛나기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
일명 산성막걸리
ㅎㅎㅎ동래 파전과 잘 어울리기도 하는 이야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요즘 몸 사리고 있으려니 답답해서 완전 무장을 하고 나가본다
가까운 금정산으로 많은 사람들은 없었지만 산으로 피해서 온 분들이 있었다
정말 걱정이다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갔으면 바램이다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흐린날씨
금정산은 산의 북동쪽에 위치한 범어사로 인하여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범어사 서쪽에는 주봉인 고당봉이 솟아 있고,
그 북쪽 장군봉에서 동쪽으로 계명봉 능선이 범어사를 에워싸고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금정범어(金井梵魚)’로 기록되어 있어 신라시대부터 널리 알려졌고, 항상 금정산과 범어사를 연관시켜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경상남도의 통도사·해인사와 더불어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20여 동의 가람과 신라시대의 석탑인 범어사삼층석탑(보물 제250호)은 금정산과 더불어 관광 명소로 이름이 높다.
절 부근에는 계명암을 비롯한 여섯 암자가 있다.
이 밖에도 금정산에는 금정산성·미륵암·정수암·국청사 등이 있고,
상계봉 남쪽에는 석불사가 있다.
사적 제215호로 지정된 금정산성은 원래 동래읍의 외성으로 축성되어 동래산성으로 불렸으나
금정산성으로 개칭되었다.
산성은 임진왜란 후 당시 경상감사의 진언으로 1703년(숙종 29)에 축성되었고,
그 뒤 다시 증축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다가
1972년부터 2년 간에 걸쳐 동·서·남 3문과 성곽 및 4개의 망루를 복원하면서
둘레 1만 7336m, 높이 1.5∼6m인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이 되었다.
금정산 주변에는 높이 12m의 마애여래입상, 자연굴인 은동굴, 케이블카 시설,
식물원, 금강공원(金剛公園), 산성마을, 동래온천 등이 있다 [한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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