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등대 스탬프투어 도전 섬 이야기

영도등대 15등대 스탬프투어 도전

구염둥이 2020. 12. 30. 18:35

 

부산항의 영롱한 불빛, 영도 등대 

1906년12월 시작된 영도등대의 처음 명칭은 목장이라는 뜻의 목도(牧島)등대라 하였으며 1948년 1월 4일 절영도(絶影島)등대로 개칭하였다. 절영도라는 지명은 영도에서 군사훈련용 말을 많이 길렀는데 영도에서 기른 말들은 비호같이 빨라 순식간에 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하여 절영도라 불리었으며 881년에는 절영도진(絶影島鎭)이 설치된 바 있고 1951년 9월 1일 영도출장소(影島出張所)가 설치되었는데 행정편의상 절(絶)자를 빼고 영도(影島)라고 하였다.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에 위치한 영도등대는 1906년 12월에 설치되어 지난 100여년 동안 부산항의 길목에서 영롱한 불빛을 밝혀왔으나 시설 노후로 2004년에 새로운 등대 시설물로 교체되어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새로 건립된 영도등대는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 등 3개동(연면적 7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대시설은 기존 등대와 같이 백색의 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높이가 35m이며 불빛은 40km까지 나아간다. * 영도등대에 들리면 전시실도 방문하라 * 영도등대의 전시실(see&sea 갤러리)은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연사 박물관은 등대 바로 옆 신선바위 등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백악기 공룡서식지로 추측되는 이곳을 기념하는 공룡화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영도등대에 오시면 등대와 바다, 천혜의 절경 그리고 덤으로 해양갤러리에서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친숙한 해양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할 것이며 영도등대는 새천년의 빛을 밝히며 해양부국실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

 

 

 

 

 

 

 

 

 

 

 

페쇠로 못들어가는 이야기

멀리서 바라보는 빨간등대

다행히 밖에 스탬프를 내놓아서 찍고 왔습니다

 

 

 

조용한 태종대 이야기

 

날씨가 봄 같이 포근타
나가선 안되지만 조심히
안전 무장하고 나가본다
11월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15대 등대투어
스탬프 찍기 도전 집에있기
답답도 하고 나간다 울 집에서 멀다
거의 1시간 20분쯤 걸린듯!
회원 세 명이랑간다
20년12월29일 날씨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