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등대 스탬프투어 도전 섬 이야기

#가거도 등대투어 먼길다녀와 울렁울렁멀미로비몽사몽도착.아름답고 멋진 천혜의 섬! 자랑하고싶은 섬..

구염둥이 2021. 12. 11. 15:08

가거도는 멀기도 하지만 파도가 없어야 갈수 있다

흑산도 홍도을 거처서 간다

홍도에서 1박을 하고 출발을 한다

우리가 가는날은 날씨가 넘 좋았다

멀미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고 첫날 홍도들어갈때 멀미가 심했고.......

목포에서 흑산도..흑산도에서 잠시 구경을 하고 홍도로 갔다

#[가거도]

동경 125°07′, 북위 34°04′에 위치한다.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45㎞, 대흑산도에서 남서쪽으로 70㎞ 지점에 있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9.09㎢이고, 해안선 길이는 22㎞이다.

조선시대에는 가가도(佳嘉島, 可佳島, 家假島)로 불리다가 1896년부터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가거도(可居島)라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소흑산도로 지명이 바뀌었다가, 다시 가거도로 불리고 있다.

본래 지도군 흑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리·대풍리·항리를 합하여 무안군 흑산면 가거도리가 되었다. 1969년에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군함에 따라 신안군 흑산면으로 개편되었다.

지질은 주로 규암(硅岩)과 사암(砂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서에서 남동 방향을 장축(長軸)으로 한 긴 모양의 섬이다. 북쪽에 위치한 독실산(犢實山, 639m)을 비롯하여 대부분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독실산은 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다. 남쪽의 사빈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높은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장관을 이룬다. 가거도리 앞 해빈은 규사(硅砂)가 풍부한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유리원료로 채취되고 있다. 섬 전체가 거의 산림지대를 형성하여 경작지는 적다

가거도 등대다

등대투어 15개의 스탬프를 직어야 되는데 13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이제 인천의 팔미도와 어청도 등대가 남았다....참 그동안 멀미도 많이하면서 등대투어를 했다는 이야기

이곳은 군인 초소다 인타폰으로 허락을 받고 들어간다

독실산 정상은 금방 올라 간다 트럭을 이용한다..배 시간 때문에...

 

전망대다

보이는 섬둥ㅂ만도다

스탬프 찍는곳

가거도의 등대다

가거도 여행의 하아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섬등반도다.

가거도에서도 가장 서쪽에 길게 반도를 이루고 있는 섬등반도는 최서남단의 끝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이 여행의 백미를 보여준다.

지난 2020년 이곳이 국가명승 제117호로 지정되었으니 그 자연 경관의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다.

섬등반도를 가기 위해서는 가거도항 대리마을에서 독실산의 중턱쯤에 있는 샛개재를 넘어가야 한다.

일찍 나선다면 고갯마루에서 가거항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볼 수 있다.

동쪽의 붉은 노을 속에서 서서히 아침을 맞이하는 가거항이 아름답다. [옮겨온글]

 

섬등반도 참 멋지다

빨간 우체통이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선사시대의 유물인 돌도끼·돌바늘·패총 등이 출토되었으며, 섬의 북쪽에는 소흑산도 등대가 있다. 교통은 목포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가거도초등학교와 신안흑산중학교 가거도분교장이 있다.

목포에서 4시간 배를 타고 가거도로 들어간다...

지루하고 겁나는 배 타는것..멀미도 파도도 겁난다

가거도를 가보지 않은 사람은 아득한 절해고도의 섬으로만 느껴진다.

지금도 바람이 세서 풍랑이 거세지면 고립무원의 섬이 된다.

3대가 덕을 쌓아야 가거도에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쾌속선이 씽씽 다니고 있어

그 말은 다소 과장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