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등대 스탬프투어 도전 섬 이야기

홍도등대투어 힘들게 다녀와 (아름다운 홍도)

구염둥이 2021. 1. 6. 15:19

홍도등대....!!

홍도등대는 목포에서 약 116km, 대흑산도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목포항과 서해안의 남북항로를 이용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도등대의 건립과정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2월 대륙진출을 꿈꾸는 일본이 침략전쟁에 참여하는 자국함대의 안전항해를 위해서였다. 홍도등대의 불빛은 20초에 3번 반짝이며 약 45km의 먼 곳에 있는 선박에까지 불빛을 전달한다. 등탑의 높이는 10m로 높지는 않으나 보통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른 등대와 달리 사각형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등탑으로 올라가는 주물 사다리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홍도는 향기가 10리 까지 풍긴다는 대엽풍란 등 274종의 희귀식물과 230여종의 동물류가 서식하고 있어 1965년부터 섬 전역이 ‘천연기념물 제170호’ 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암괴석 틈새에 자생하고 있는 500여년 된 분재 소나무, 석화 굴, 탑섬, 독립문 바위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쪽빛 바다에 어족자원도 풍부하며 흑산도 홍어가 많이 잡히는 곳이기도 하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상경관과 환상적인 낙조를 보기위해 신비의 섬 홍도를 찾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등대만나러 가는 길

드디여 등대를 만났다...흐믓하다..잊지 못할것 같다

홍도 2구마을이다...오래전에 낙시왔던 기억이 새롭다

깃대봉 가는길이다

 

 

 

 

우리는 여성트레킹.......!!

ㅎㅎㅎ낯선 모습이지만 이젠 일상이 되였다는 이야기

꼭 잡혀와 겁 먹고 있는 모습 같은 이야기

 

홍도 등대다 앨범도 받고 스탬프도 찍고..여행도 즐기고

 

15대등대투어를 시작 소청도에 다녀왔고
홍도는 힘들게 다녀왔다
코로나로 힘도 들지만 쉽게 갈수없는곳
멀리하며 다녀 왔다
아름다움을 꼭꼭 숨겨라도 둔듯!
숨차게 걸어서 만나고 왔다
그곳에 스탬프 찍는 앨범이 있다고해서
갈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다른곳에는 다 소진 되였다고 한다
소청도에서도 그냥 빈 종이에 스탬프를
찍어서 왔다 글구 홍도에서 귀하게
구해온 앨범에 오려서 붙였다
ㅎ 진즉 다녀온걸 이제야 올린
정신 없는 이야기
새해엔 정신좀 차리며 살아야겠다

블로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