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진해 소쿠리섬 작지만 예쁜 섬 봄 맞이하고와...

구염둥이 2021. 2. 28. 13:09

날씨 무지 좋다

3개월을 집콕 했으니 다리가 힘을 없을까 걱정도 된다

가까운 진해 소쿠리섬 첨 들어본 섬 다라가 본다

진해 소쿠리섬...

소쿠리 섬은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우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0.5㎞, 초리도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무인 도서이다. 과거 멸치잡이 어민들이 한 때 거주하여 섬의 북쪽 해안에는 멸치잡이와 멸치 가공을 위하여 어민들이 지어놓은 임시 가건물이 여러 곳에 있다. 해마다 여름이면 멸치 건조 작업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간조 시 남쪽의 웅도 사이에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봄이다...햇볕도 오랫만에 받아보고 설렘으로 ...바다를 걸어본다

물이 빠져 미처 도망 못간 낚지 새끼..눈에 보여서 우선 사진만 찍고 놓아줄것...

ㅎㅎㅎ사진만 찍고 퐁당 잘가라고 물 많은곳으로 보내준다...

예쁜 소쿠리섬 이름도 특이하죠

짚라인을 타고와 내리는곳...

징해 명동 선착장에서 10분 정도 배를 타고온다

진해의 아름다운곳 해양공원이다

섬을 한반바퀴 도는 시간 40분쯤...아주 작은섬

 

보이는섬은 동섬이라고 한다..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을 볼수도 있다고..

동섬으로 물이 빠져서 건너가 보는 이야기

물이 금방 들어와 신발은 졋었다고...ㅎㅎㅎ

 

이렇게 집콕하다 다녀온 진해의 소쿠리섬 이야기

모처럼 넘 좋았구 봄 맞이 하고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