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니 밖으로만 나가고 싶은 맘...비온뒤라서 더 좋은 날씨..
통영의 섬 소매물도로 떠나본다
아름다운 섬 그림같다
언제나 계절따라 가고픈 섬 이기도 하다
해마다 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힘들지만 조심히 준비하고 떠난다
소매물도...통영의 섬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며, 썰물일 때는 이 두점이 연결되어 건너다닐 수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볼거리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소매물도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1904년 경 김해김씨가 섬에 가면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해 나갔다. 섬의 형상이 수려하여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3월 2일 화요일 날씨 좋아....통영소매물도

시간대가 안 맞아 등대까지는 못들어간 이야기..몇일있다 또 갈수 있기에 미련없이 돌아서 왔다
등대투어 스탬프를 찍으러 간다




















여기는 페교다..지금은 아이들이 어느 섬이나 없다..다들 바다건너가 공부를 한다고 한다


동백꽃도 피고 지고...




대매물도가 한눈에 보이고


남매바위다...애뜻한 이야기






일정은끝나고 아쉽게 등대섬엔 못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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