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내게 묻습니다
새벽이 내게 묻습니다
왜 촛불을 켜고
낙엽을 태우는가를
새벽에 내게 묻습니다
왜 그리도 그리움이 많으며
눈물을 흘리는지를
난 새벽에게 말 하네요
촛불켜고 낙엽을 태우면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생각나고
그리움이 많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음이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내 사랑이 너무나
슬픈 사랑 때문이라는 것이라구요
12. 02. 02.
정래
|
'시인·김정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으로 오는 그대 ** (0) | 2012.02.04 |
---|---|
내 가슴이 말을 하네 && (0) | 2012.02.03 |
2월의 편지 (0) | 2012.02.01 |
그대 만나 사랑 하고 싶은데%% (0) | 2012.01.31 |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 (0) | 2012.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