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

구염둥이 2012. 1. 31. 14:30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내 생각속에 살며 
내 가슴속에 살며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당신
아름답고 고귀한 
우리 둘의 사랑이 
눈물겹도록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같이 할 수 없는 우리이기에
안타까움은 더 해만 갑니다 
당신으로 인해 
사랑과 그리움을 
두 가지 가진 나
당신을 사랑하여 
나 많이 행복하지만
스며드는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12.  01.  30.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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