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
양촌사람
어떤 날은
그대가 보고파
핑크빛 노을 보며
한숨 짓고 있지요.
어떤 날은
그대에게 가고파
저 멀리 새를 보며
날고 싶었고요.
오늘은
그대와 걷고파
지나는 바람에게
데려달라 했어요.
그대에게 가
두 손 꼭 잡고
오솔길 걸으며
사랑 속삭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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