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계곡

더운 날씨지만 5시에 밭으로 가서 5고추를 따고 오후엔 가족들과 가까운

계곡으로 가서 발이나 담그고 오자고 했다

차 2대로 출발 문수산 계곡과 문수사 절에 들려서 어릴적 소풍갔던 절을 한바퀴돌아 보았다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다.변변치 않는 도사락으로 소풍와서 점심을 먹던 기억 근데 그자리는

어디로 간 흔적이 없고 많이 달라졌다

그 절엔 작은 아기 단풍이 이쁘다

가을이면 멋진 풍경일건데,,,

담엔

가을에 함 와봐야 겠다

우린 닭 백숙과 오리 불고기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드라브를 하고 와서 해가질무렵엔 또 고추를 따러 갔다

시원할때 따야 능률도 오르고 햇빛도 없고,,,,일 하기가 좋다

 

문수산 가는길에 저수지랍니당

우린 이곳으로도 소풍을 왔지요

초등 학고때.

단풍나무 숲이 넘 아름다운곳

가을엔 정말 멋져요

입구 들어가면서...

문수사 절로 가는길

등산로는 페쇠되고....

올라가면 이쁜길

시원한 그늘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요

하늘을가린 단풍나무 숲

정말 시원 했어요

어릴적에 가고 나이 들어선 첨 인가봅니다

그때도 대나무가 있었구요,,,

대 웅전으로 올라갑니다

하늘을 바라보니 그 시절이 그립더군요

잘 자란 동백나무

 

 

 

대웅전 앞

무슨 꽃일까요

 

공부 합시다

추억을 더듬어 보는듯 ㅋㅋㅋㅋ

 

 

숨어핀 수국꽃

아기 단풍잎

 

먹어야 살지요ㅡㅡㅡ또 고추 딸려면 ㅋㅋㅋㅋ

맛있겠지요,,,오리 불고기

낮 술도 한잔 합니다**** 캬캬캬캬

 

 

 

 

가는길에 해당화도 만나서 담아 왔습니다

이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