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그대와 둘이서 양촌사람 어느 가보고 싶었던 그곳의 향기 긴 세월 지난 후에도 남아 있을까 가슴 한편 자리하고 머물던 그대 다가갈 수 없었기에 그리움 가득 내리는 빗방울 보며 추억 헤아린다 그대와 둘이서 나눈 예쁜 설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