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황혼

구염둥이 2012. 9. 21. 10:16

황혼 양촌 사람 짓눌린 시야 한 숨 몰아 삶을 토해낸다. 가녀린 너울 사연을 담고 또 담아 긴 세월 버티고, 묻혀진 여정이 빛바랜 일기장으로 내 안에 고요한데, 구름에 가린 노을 한켠에서 묵직한 추억 하나 말없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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