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벌말사람
내 마음은 양촌 사람 토라진 그대의 모습에 풍랑이 이는 내 얼굴이 보이십니까 새침한 그대의 표정에 온통 무너지는 내 가슴이 보이는지요 하지만 그대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긴 시간들은 희망이기에 언젠가 손 내미는 날 기약없이 바라며 그리움 고이 키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