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도
양촌 사람
눈 뜨는 이른 새벽이면
내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는
그대 말에
이내 마음은
허공을 달려간다.
아직도 신기하게 다가온
그대와의 사랑
하루를 건너 뛰어도
몇 년의 기다림처럼
아득하구나.
그래~
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양
늘 함께 하는
우리들 가슴사랑
예쁘게 가꾸자.
가끔은 글로
먼 기척으로 이어가느라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애절하여
사랑은 더 깊어지겠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