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본·음식

상추뿔뚝김치 담아보았어요 어릴적에 먹어본 (상추대궁 뿔뚝김치) 맛은쓴맛 익으면 (맛)날까요

구염둥이 2013. 9. 21. 08:42

 

상추대궁김치 이야기

 

뿔둑김치라고도 하는 이야기

 

 

 

잎만 먹고 대궁(줄기)는 잘 먹지않는 상추 줄기 (대궁)

어릴적 울 엄마가 담아주셔서 먹어본 상추대 김치

어릴적 기억을 더듬이 담아본 이야기 

(얻었어요) 인심좋은신 분이 먹지 않는다고 해서 많이 얻어왔다는 이야기 

지난는길에 인심도 좋지요

근데 어릴적 먹어본 맛이날지 좀 부끄럽지만 담아본 이야기

 

 다듬어서 준비하는 이야기

상추 좋은거는 블방님들도 잘 아시는 이야기

그렇지만 상추대궁김치 이야기는 생소할것 같은 이야기

고기집 횟집 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상추 이야기

요즘은 비싼 이야기

 통통한 상추대궁 이야기

쓴맛이 있지만 입맛을 돋구워 주는 이야기

울 승현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이야기

 씻어서 소금을 살살뿌려 절이는 이야기

 절인 상추대궁 이야기

한번 뒤집어서 금방 소금물을 씻어야 되는 이야기

 소금에 살짝정여서 오래두면 안되는 이야기

오래두면 연한 상추라서 질기고 아삭한 맛이 없다는 이야기

 반으로 갈아진 상추대궁 대(줄기) 이야기

 상추대궁를 반으로 갈아놓은 이야기

레시피는 내가 적당히 해보는 이야기

소금에 절인 상추대궁를 물기를빼고 통통한 대는 반으로 갈아주는 이야기

울 엄마는 주먹으로 통통 두드리셨다는 이야기 

 

레시피 전 마음대로 담았다는 이야기 

전 양념을 이렇게만 준비했다는 이야기

마늘 당근은 색을낼려고 양파 밀가루풀 고추가루 간고추 통깨 까나리액젓국

이렇게 넣고 담는 이야기

내 일상의 레시피 이야기

걸죽하게 밀가루 풀을 준비한 이야기

 

찹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 풀을 준비했다는 이야기

버무린 이야기

맛있는 냄새가나는 이야기

눈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이야기

내 솜씨이야기

상추대궁 김치이야기 

 어릴적 엄마가 담아주신 그 맛이 날지는 모르는이야기

맛이 궁금한 이야기

블방님들 눈으론 맛나보이지요

칭찬 받고 싶은 이야기

 많아서 이웃과 나눠먹고싶은 이야기

아주특별한 상추뿔뚝 김치이야기

내 솜씨이야기

 먹고싶은 이야기

상추대궁 김치 뿔뚝김치라고도 하는 이야기

상추 김치나 상추 대궁김치는 오래두고 먹지않고

그냥 먹어도 맛나다는 이야기 (익혀먹으면 한 맛이나는 상추대궁김치) 이야기

상추겉절이도 금방해서 먹는 이야기

 

상추대궁 김치 레시피가 있어서

빌려온 이야기

 

상추대김치

재료
상추대궁 300g, 밀가루 2큰술, 고춧가루 1/2컵, 생강즙 1큰술, 청고추·홍고추 약간씩, 소금 적당량
만들기
1. 대가 오른 상추를 깨끗이 씻는다. 이때 대궁이 너무 단단하면 껍질을 살짝 벗기고 방망이나 칼등으로 두드린다.
2. 밀가루는 묽게 풀을 쑨 뒤 식힌다.
3. ②에 고춧가루와 생강즙을 섞은 뒤 소금을 넣어 약간 짭짤한 정도로 간을 맞춘다.
4. 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굵게 채썬다.
5. ③에 상추대궁과 고추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
6. ⑤를 항아리에 담고 돌로 눌러 놓았다가 익으면 국물과 같이 담아낸다 ㅡㅡ빌린 레시피

 

 블방님들은 혹시 담으실려면 이렇게 하시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