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니아 꽃 이야기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니 둘러볼것이 넘 많았다
봄꽃들이 피여있지만
다 이름은모른다
꽃피는 봄이 오면
이제 시절은 우수경칩 지나
남녘의 花信이 연일 북으로
훨훨 봄바람에 나비벌 날고
강남갔던 제비도 돌아 오면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순이
꽃피는 봄이 오면 온 산과 들
하룻밤 봄비에 퍼른 벌판되어
들판엔 엄마따라 송아지 울고
청보리밭에 높이 나는 종달새
소멕이는 아이들 보리피리소리
2014년 3월 5일
'꽃샘추위로 추운 수요일밤'
푸른 돌(靑石)
제주도의 가자니아꽃
가자니아 꽃 이야기
길가 풀섶에서 덤으로 얻은꽃 딱 한송이가 피였다는 이야기
나 홀로 봄 맞이한 꽃
가자니아꽃 이라네요
봄꽃은 노랑색이 많은것 같은 이야기
이뻐요
제주에 자생하는 꽃은 아닌것 같고 심어놓은듯!
길가에서본 꽃
이쁜꽃 보시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꽃·나무·잎·열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매물도의 곱고 고운색의 동백꽃은 봄색시 볼연지 입술연지 같아라 (통영시 소매물도) (0) | 2014.03.16 |
---|---|
지심도에서 본 홍매화꽃!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지심도) (0) | 2014.03.08 |
제주 삼방산 아래 수선화가 화려하게 펴 봄을 알리며 그윽한 향기을 품어요! (수선화의 꽃말) (0) | 2014.02.19 |
감칠맛나는 멍게가 봄을 알리며 주황색꽃 봉우리같은 바닷속 이야기 멍게가 좋은점(천성마을) (0) | 2014.02.06 |
봄날같은 날씨에 미역땄어요 (가덕도 천성마을) 미역의 좋은점! (부산시 강서구 천성마을) (0) | 2014.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