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봄 쑥은 몸에좋아!쑥 흐드러지게 많은 대저뚝 베낭가득 마대로 한자루 가득히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뚝)

구염둥이 2014. 5. 2. 23:44

비온뒤 쑥 캔 이야기

 

비 온뒤 오늘은 숙을 캐러가기로 하고 버스를 탔다

대저에서 내려 상동가는 쪽으로 뚝을 따라가면서 쑥을 캐기 시작했다

몇몇 사람들이 쑥을 캐고 있었다

참 많다

욕심이 생긴다

나두 이번에 많이 캐서 떡도 하고 미숫가루도 만들고 ~~

그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쑥을캤다는 이야기

 

 

월경불순 개선

 

 

봄쑥을 드시면 월경이 불규칙적으로 오는 여성분들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나 어깨 그리고 냉기로 인해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간기능 강화


 쑥에는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풍부해서 간을 해독하고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높이는데도 좋으며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면역력 증진

 봄쑥의효능은 혈액속 백혈구 수를 증식시키면서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래서 살균작용도 하면서 해독작용으로 좋지 않은 성분들을 정화합니다.

 

 또 쑥의 독특한 향을 내는 치네올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어휴 !! 많이 캤지요

 

 

 입냄새 개선

 

 입냄새가 유독 심해서 고민이 많으시다면 봄쑥을 이용해보세요.

 

 쑥을 담배모양으로 말으신다음 연기를 내서 입에 머금고 계시면

 

 

 심한 냄새도 점차 없앨 수 있습니다.

 

 

 비강염이나 구내염을 앓고 계시는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쪽에서 아주머니가 땀만보고 쑥만 켄다는 고개가 아픈 이야기

 

 

 

위염치료


 

쑥을 삽주뿌리와 함께 우려내서 드시면 만성위염에 약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쑥은 위점막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을 깨끗하게 할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쾌변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쑥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한가지 기억해두실것이 바로 부작용입니다.

 

 쑥은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술을 담궈드실 경우에는

 

 독성으로 인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세요.

 

 

봄 쑥을 저렇게나 많이 캐가지고 가시는 아줌마들 와우 ~무거워서 이고 지고 가는 이야기

요즘은 몸에 좋다하면 시간을 아끼지 않지요

 

 

모깃불도 피우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용혈성연쇄상구균의 살균도 가능해

지혈과 피부병,상처에도 많이 써왔다

 

어릴적 여름이면 마당에 모깃불을 피울때 아버지께서 풀을 갔다 놓고 불을 피우면 쑥 냄새가 났다

그땐 좋은줄 몰랐는데 지금은 쑥 냄새가 넘 좋다

 

 

 

 

 

쑥 하나만 잘 써도 약초차의 묘미를 충분히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허준선생님 께서도 쑥을 의초(醫草)라 부르셔서 더욱 친근감이 가기도 한다. 

 

 넘 깨끗해서 기분 좋아 케는 이야기

 

 

 차다니는 길도 가깝지 않고 오염되지않은 깨끗한 쑥

 비온뒤라서 더 깨끗했다는 이야기

 

 

쑥의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그 맛이 쓰면서 매워

비, 신, 간 등에서 기혈을 순환시키며,

하복부가 차고 습한 것을 몰아내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식품으로써의 효능

 

 

집에와서 펼쳐 놓은 많은 쑥 흐믓한 시간

이제 삶아서 널어야겠지요

 

 

삶아서 널었다는 이야기

 

 

 쑥 이용법

 
쑥은 단오가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 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쑥을 캐어 말리거나 데쳐서 한 번 사용할 만큼씩 따로 포장하여 냉동해 두면

일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쑥은 새순이 나와 4∼5cm 정도 자랐을 때 밑 부분을 남기고 채취한다.

자연산은 3월부터 어린잎을 수확할 수 있으며,

줄기 상부의 순을 채취한다.

 약쑥은 5월 중순에 수확하여 건조시킨 것이 좋은 것이다.

또 육지에서 자란 것보다는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쑥이 독성이 없고

잎사귀가 얇으며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다.

쑥은 뜸을 뜨거나 찜질을 할 때도 많이 이용되는데,

평소 목욕 재료로 쓸 때는

말린 잎 60g 또는 생잎 200g을 삼베자루에 담아 목욕물에 우려내면 된다.

쑥을 음식으로 먹을 때는 강한 맛이 있으므로 하루쯤 물에 담가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옮겨온글들)

 

 

쑥이라고 누가 믿겠어요

저렇게나 많이 켔는데 ㅡ마대로 한 자루씩이나 ~~이고지고

 

저분들은 일찍 와서 쑥을 캤나봅니다

월요일엔 저두 일찍가서 캘 생각이라는 이야기

몸에 좋다는 쑥 시간없다 핑게되지 말고 가서 많이 케~~

건강이나 챙겨야겠다는 내 이야기였어요

우리집은 지금 쑥 냄새로 가득합니다 ㅡㅡ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