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표충사 표충비는 나라에 큰일이있을때 땀을흘린다고해! (경남 밀양시)우리 문화유산

구염둥이 2014. 6. 16. 08:13

표충사 표충비 이야기

 

일요일이면 꼭 볼일이 생긴다

그래서 산행은 일요일엔 못 간다

밀양에서도 한참을 들어가는 동네에 아시는분이 몸이불편에 평일엔 교통이 불편에서 못 가보고

일요일에 가본다

나이드신 어르신이다

두분이 사시는데 요즘 농사철이라서 바쁘시고 해서 찾아뵙기로 했다

그곳에 가면서 잠시 들린 표충사다

 

표충사는 재약산 남쪽에 있는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 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 것을 발견하고는 3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

이때 흥덕왕의 아들이 나병에 걸려 전국의 약수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의 약수를 마시고

황면선사의 법력으로 쾌유하자 왕이 기뻐하고

대가람을 이룩한 다음 절 이름은 영정사(靈井寺), 산 이름은 재약산으로 바꾸었다.

 

고려 문종대(1047~82)에는 당대의 고승인 혜린(惠燐)이 이곳에서 수도했고,

충렬왕대(1275~1308)에는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이 주석하면서

불법을 크게 중흥하니 1286년 충렬왕이 '동방제일선찰'이라는 편액을 내렸다.

1839년(헌종 5) 사명대사의 법손(法孫)인 월파(月坡)선사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고향인 밀양시 무안면에 세운 표충사(表忠祠)로 옮기면서

가람배치가 크게 변하고 절 이름도 표충사로 바뀌었다.

1926년 응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청동은입사향완(靑銅銀入絲香埦 : 국보 제75호)·3층석탑(보물 제467호)

대광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석등(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 등이 있다.

 

 

 

 

 

 

 

 

 

 

 

 

 

 

대단한 몸 밀양 표충사 뜰안의 향나무 멋진고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의 문화유산 잘 가꾸고 보살펴야 될것 같습니다ㅡㅡ존경스런 향나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와우 !! 넘 멋지고 우와한 밀양의 자랑인 향나무 존경스럽기까지 한 이야기

 

밀양무안리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밀양 무안리의 향나무는 무안리 표충비각 뜰 한가운잇는 오래된 나무 -옮겨온글- 

 

 

그 많은 세월 비 바람을 어찌 다 견디며 이렇게 당당하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고개가 숙여진 이야기

대담한 밀양의 향나무님 ㅡ 존경스럽워요

 

 

우리문화재

 

무안지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비로, 현재는 돌담이 둘러진 비각안에 보존되어 있다.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비로, 일명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운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맨 위에 머릿돌을 얹은 구조로,

특이하게도 비몸은 까만 대리석을 사용하였다.

비문에는 표충사(表忠寺)의 내력, 서산대사의 행적, 사명대사의 행적 등을 4면에 고루 새겨 놓아,

서산대사의 제자이기도 한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당시 스승의 뒤를 이어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사실,

가토 기요마사와의 담판내용, 정유재란 이후 선조의 어명을 받들어 일본에 건너가

포로 3천여명을 데리고 온 사실 등을 적고 있다.

조선 영조 18년(1742)에 -옮겨온글-

 

 

 

 

 

 

 

 

 

나라에 큰일이 있을대 눈물을 흘린다는 표충비 재단엔 올라가지 않고 온 이야기

 

표충비는 임진왜란때의 승장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영조때 만든 비석입니다.

이 비석은 나라의 큰일이 있을대마다 땀을 흘린다고 하네요.

1894년 갑오경장.1910 경술국치(한일합방)6.25전쟁

4.19의거.5.16 쿠데타등등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진 않았습니다.-옮긴글-

 

 

 

 

 

 

 

 

밀양의 자랑인 오래된 향나무

잘 관리한덕분에 저렇게 잘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밀양무안리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밀양 무안리의 향나무는 무안리 표충비각 뜰 한가운데에 있다 

 

 

밀양무안리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밀양 무안리의 향나무는 무안리 표충비각 뜰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표충사의 여름

여름 하면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계곡과 폭포일 것이다.

표충사에서 재약산을 오르다 보면 등산로 옆을 지나는 시원한 원시의 계곡은 표충사를 방문하면

들러야 할 명소이다.

초록의 계곡에서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줄기를 바라보며 가쁜 숨을 고르고,

산을 오르다 보면 두 개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로 만나게 될 폭포는 ‘흑룡폭포’로,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웅장함에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게다가 울긋불긋 단풍이 더해진다면 화려한 수채화가 완성된다.

이곳과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폭포가 있다.

흑룡폭포와는 다른 느낌의 ‘층층폭포’는 위에서부터 층이 나눠 떨어지는 물줄기가 인상적이다.

폭포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어 산행으로 더워진 몸을 시원하게 할 수 있고,

구름다리 아래로 펼쳐진 빼어난 전망은 시원함을 더하기에 부족함이 없다.-옮겨온 글들-

 

바쁘다는 핑계 또 울 옆지기님의 잔소리~~

ㅎㅎ 물리치고 들려보길 참 잘한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