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미꾸라지 잡는 아저씨 비오는날의 추억 떠올려! (부산 강서구)

구염둥이 2014. 7. 7. 23:38

비오는날 미꾸라지 잡는 아저씨 이야기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 집을 나서본다

부산에서 다리를 건너면 김해다

지금은 강서구라고 한다는 이야기

토마토를 살려고 하우스가 있는 마을에 가본다

자주가는 하우스엔 토마토가 끝물이돼 없다

못사고 나온다

에고 저 멀리에 논 옆 수로에서 미꾸라지를 잡는 아저씨를 만난다

헐 ~~ 3마리 민망해 하시는 아저씨

나는 뒷걸름질 해서 그곳을 피한다

 

 

 

저 아저씨 비누값이나 하고 계시는지 궁금한 이야기

심심해서 놀기삼아 나와보았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온 이야기 ㅡㅎ

보조하시는 분까지 ~~ㅎ

내는 다른 하우스로 가볼려구 미꾸라지 잡으시는걸 더 못 본 이야기

 

 

몇마리나 잡으셨냐구 물었더니 3마리 잡았다고 하는 이야기 ㅡㅎ

 

 

꼭 잡아서 먹을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ㅡㅡㅎㅎ 추억을 떠올려 보고싶은 맘 이라는 이야기

ㅎㅎㅎ 소년 같은 이야기

그분 미꾸라지 많이 잡았는지 참 궁금한 이야기

 

 

 미꾸라지가 비가 오면 나온다고 하는 이야기

 

 

 개구리밥 올망졸망 귀여운 이야기

 

 

 

미꾸라지는 비가 오면 나온다고 하는 옛날 어른들 말씀이 생각 나는 이야기

참 보기 힘든 광경을 본 이야기

ㅎㅎㅎ 아직도 궁금하다 얼마나 미꾸라지를 잡았는지 ㅡㅡ

비오는날 나가본  걷고 보고 온 이야기는 강서구 딴치마을 이야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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