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외돌개 이야기
그리움에 사무친 할머니가 고기잡이하러 떠난 할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
돌로 굳어버린 속설이 담긴 곳이 있다.
외돌개는 바다 한가운데서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식어서 생긴
바위로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어떤 것과도 어우러지지 않은 바위의 형상은 홀로 있어서 더 아름답다.
바위 꼭대기에 있는 몇 그루의 소나무는 바위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또한 올레 코스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7코스에 속해 있어 걸으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적절한 곳이다.
제주 올레 7코스
7코스는 바다가 보이면서 야자수 나무가 시원하게 뻗어 있는 등
나무가 가득한 초록빛 수풀이 많고 서건도·강정천·일강정 바당올레 등
볼거리가 많아 탐방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서귀포시의 외돌개는 해안의 큰 바위 기둥이다.
높이가 무려 20m 에 이르는 커다란 바위 기둥이 바다 한가운데에 불쑥 솟아 있어
이채로운 경관을 빚어낸다.
외 외돌개는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제주의 남쪽 해안을 대개 서귀포 칠십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남쪽 해안에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많다.
이 외돌개도 그중의 하나로,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돌개는 외돌개의 풍경뿐 아니라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오솔길도 아주 정겨운 길이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좁은 길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옮겨온글)
삼매봉 근린공원
삼매봉 근린공원 이야기
외돌개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입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고
그 산자락의 수려한 해안가에 우뚝 서 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습니다.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바위끝에 사람의 머리처럼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있고
그 왼편으로 할머니의 이마와 깊고 슬픈 눈망울과 콧등의 윤곽이 어렴풋이 보이고
쩍 벌어진 입모양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외치며 찾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외돌개 바로 밑에는 물위에 떠있는 듯한 바위가 있는데
이는 할머니가 돌로 변한 후 할아버지의 시신이 떠올라 돌이 된것이라 합니다.
뒤로는 선녀바위라는 기암절벽이 돌이 되어버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안스러운듯
병풍처럼 펼쳐서 감싸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설화에 의하면 고려말 최영 장군이 제주도를 강점했던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에 있는 범섬이 최후의 격전장 이었는데
전술상 이 외돌개를 장대한 장수로 치장시켜 놓았습니다.
그러자 목호들이 이를 대장군이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오인하여 모두 자결하였다합니다.
그래서 이 외돌개를 `장군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합니다. 서
귀포 체류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습니다.
관련지식 약 150만 년전 화산이 폭발할 때 생성되었습니다.
외돌개는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강한 암석만 남아 있는 것으로 시스텍이라 합니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 제421호(2000. 7. 18)로 지정되었습니다.
억새랑 함께하니 더 멋진 그림같은 외돌개 이야기
그렇게 가을은 또 가고 있다는 이야기
제주는 다 그림같고 아름답고 멋지다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중국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이야기
시청률이 높았던 대장금 촬영도 이곳에서 했다는 이야기
짠한 전설을 담고 서 있는 외돌개 이야기
바다에 외롭게 서 있는 외돌개 ㅡㅡ 멋진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이야기
서귀포시 삼매봉 앞바다에 있는 둘레 약 10m, 높이 20m의 기암으로
오랜 세월을 바람과 파도에 씻기며 버티고 서 있는 삼매봉해안가.
이 바위를 구비전승상으로는 '장군석'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고려말 최영장군이 서귀포 앞바다 범섬에서 원나라의 잔류세력을 토벌할 때
외돌개를 장대한 장수로 변장시킴으로써 범섬에 숨어 있던
적군이 이를 보고 겁에 질려 모두 자결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고 있다.
주위에는 선녀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고 바다에는 범섬, 새섬 등의 아름다운 섬들이 자리잡고 있다.
외돌개에서 바라보는 범섬에 어리는 석양은 더없이 장관을 연출한다.
외돌개 일대는 넓은 잔디밭이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쾌적한 보행을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산책로가 있으며,
낚시터로도 유명하여 휴양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로 이용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특히 이 곳 외돌개에서는 2003년 최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TV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서귀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외돌개의 기암절벽과 광활한
목장의 갈대밭을 배경으로 드라마속 한상궁(양미경 분)이 장금(이영애 분)의
등에 업혀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되는 비장한 최후 장면이 촬영됐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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