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백두대간 협곡열차타고 가을소풍! 분천역~승부역으로 트레킹 (경북 봉화) ***

구염둥이 2014. 10. 27. 23:18

협곡열차 탄 이야기

 

 

지난해 4월 개통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산골마을인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 능호마을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한다

 

하루 이용객이 10명 정도에 불과하던

산골역이 1500명 넘게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변신했다.

지난해 4월 개통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마을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이다.

산골마을인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자리 잡은 분천역 능호마을 이야기다.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등은 14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60∼70년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영암선·태백선, 백두대간 천혜의 절경,

간이역을 활용해 관광열차상품을 만들었다.(옮겨온글)

 

분천역에서 우린 협곡 열차를 기다려 보았다는 이야기

 

 

 

이쁜 가을 안아보고 온 이야기

대롱대롱 나뭇잎되여서 ~~

 

 

가을 참 이쁘다

가을 가을 가을~~가고야 말겠지요

 

협곡열차에서본 창밖의 가을 이야기

 

 

가을을 맘껏 즐긴 이 가을이 아마도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는 이야기

 

 

협곡열차타고 먼길 떠나온 소녀처럼 창밖을

보고 있노라니 눈가에 맺히는건 ~~~ 눈물방울 ~

 

 

 

협곡열차 창밖의 가을 이야기

 

가을 단풍과 함께한 백두대간 협곡 트레킹은

좋은 날씨와 함께 행복한 트레킹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