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새야·놀자

운수사 가는길에 화려하게 생긴 오색딱다구리! 콕콕콕 먹이먹는모습 귀여워 ^^(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5. 2. 7. 00:07

 

딱다구리 이야기

 

딱다구리는 책에서만 보았지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은 첨 보았다

주황색 하얀색 검정색이 눈에 띄게 화려해 보였다는 이야기

근데 가까이서 사진을 못 담아서 아쉬웠다

휙~~ 하고 날라가 버렸으니까요 ??

넘 신기하고 흐믓한 이야기

 

 

 

 

아래 구멍은 딱다구리 집

바로 먹이 먹는 나무옆에 있었다는 이야기

 

 

딱다구리 종류가 여러종이 있습니다.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청딱따구리,까막딱따구리등

 

 

                                                                              요 아래 보이지요

 

 

잘 안보이는데 지근 나무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모습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이야기

큰오색딱다구리 (수컷)까막딱다구리 담아봤습니다.큰오색딱다구리 (수컷)

딱다구리 이미지 사진에서 (옮겨온사진)

 

딱다구리가 먹이 찾아 쪼아놓은 자국

 

 

딱따구리류는 주로 나무줄기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곧고 날카로운 부리와 날개축이 단단한 꼬리깃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짧지만 힘이 세고 발톱이 날카롭다.

몸길이는 대부분 8~45cm이며 60cm에 가까운 대형종 있다.

 

몸빛깔은 검정색·흰색·붉은색·녹색·노란색·갈색 중에서 2~3가지가 섞인 종이 많고

수컷의 머리꼭대기는 대부분 붉거나 노랗다.

또 머리에 장식깃 난 종도 적지 않다.

산지 숲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한다.

 

나무줄기에 수직으로 붙어서 나선형으로 올라가면서 먹이를 찾는다.

 나무꼭대기에 닿으면 날아서 다른 나무줄기로 옮겨간다.

나무줄기에서 먹이를 찾을 때는 꼬리깃으로 몸을 지탱하고

 앞뒤 2개씩 달린 발톱을 수피에 걸어 몸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막는다.

 

그런 다음 수피와 마른 나무줄기에 날카로운 부리로 구멍을 뚫고

가시가 달린 가늘고 긴 혀를 구멍 속에 넣어 혀끝으로 딱정벌레의 유충 따위를 끌어내서 먹는다.

그 밖에 땅 위에서 개미를 잡아먹기도 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나무열매를 먹는다.

(옮긴글)

 

 

뒷산에 올라가면서 만난 오색딱다구리

넘 이뻣어요

화려하게 생긴 오색딱다구리

올 봄에 알도 많이 낳아서 새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