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선밀나물 비맞은 모습이 예쁘죠? (전남 보성군)

구염둥이 2016. 5. 2. 09:30

선밀나물 이야기

 

어긋나고 길이 5~15cm, 나비 2~7cm의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모양은 변이가 심한 편이다.

 5~7개의 맥이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줄기 위쪽의 잎자루 밑에는 턱잎이 변한 1쌍의 덩굴손이 있어

다른 물체를 감는다.

5~6월에 녹황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4~10cm의

 꽃대 끝에서 작은 꽃들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의 꽃덮이는 옆으로 퍼지고 6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길이는 4mm이다.

암꽃의 꽃덮이는 길이 2.5~3mm의 배 모양이고 씨방에 붙어 뒤로 젖혀진다

 

열매

10월경에 지름 6~10mm의 둥근 장과가 달려 검은색으로

 익는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저두 이변에 찾아서 이름을 알았답니다

 

 

 

고사리옆 선밀나물들이 군락을 이룬 이야기 ㅎㅎ

 

비맞은 모습이 ~~

 

 

 

이것도 나물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사용방법^^*

 

전체가 황록색을 띤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곧게 서는데 위쪽이 약간 휜다.

밀나물과 비슷하지만 덩굴성이 아니고 서서 자라기 때문에 선밀나물이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효능 **^

주로 신경계·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성병에도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과식, 관절염, 매독, 설사, 소변간삽, 소변불통,

요통(습울증), 월경불통, 진통, 행혈등 (학술편수관)

 

신기하게 생겨서 담아온

걷고 보고 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