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 산병나무 꽃 이야기
우리나라 특산의 인동과 낙엽활엽관목 국외반출승인 대상종으로
팟꽃나무, 꽃이 비단을 두른 것처럼 아름다워 금대화(錦帶花)라 하였고,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붉은색으로 변하며,
꽃, 열매가 병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소백산 주목군락,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 등 천연기념물 내 주요 수종을 이루며,
목재는 화력이 좋아 숯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병꽃나무는 우리나라에 5종이 있는데,
흔한 것은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로 꽃색깔에 차이가 있고,
꽃이 흰색인 흰병꽃나무, 처음 필 때는 흰색, 차차 분홍빛으로 변하다
질 무렵 붉은색인 삼색병꽃나무,
잎이 자색을 띠는 자엽병꽃나무가 있습니다.(다음팁)
넘 예쁜 병꽃나무
화사한 봄을 이야기라도 하듯이 초암산 하산길에 흐드러지게 많았어요
게곡쪽으로 경사길에~~
한나무에 여러가지의 색이 어우러진 병꽃나무
이런색도 있다니 넘 이쁘다
봄 이래서 참 이쁘다고 하겠지 ?
원산지:한국.
개화기:5월.
꽃이 처음에는 황록색이나 나중에는 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병꽃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나무로 꽃 모양이 병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부르게 되었다.
목재는 화력이 좋아 숯으로 많이 쓰였다.
음지식물이라 그늘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강해 숲 그늘이나 계곡 부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또 소금기가 강한 해안가에서도 볼 수 있어 다용도의 조경수로 각광받고 있다.
병꽃나무는 지리산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에서 채집된 등가기준표본(syntype)을 근거로 일본인 식물학자인
나카이 다케노신(中井猛之進)에 의해 신종으로 발표되었고
후에 베일리(L. H. Bailey)에 의해 병꽃나무속으로 재조합되었다 (다음팁)
꽃말 : 전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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