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감나무 꽃
- 청미래덩굴은 공식적인 이름이고, 경상도에서는 망개나무,
전라도에서는 맹감나무, 혹은 명감나무라 불린다.
이 중에서도 망개나무란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충북 및 경북 일부 지방에서 자라는 희귀수종인 진짜 망개나무와 혼동하기 쉽다.
- 매독이나 임질 치료 및 소화제,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 인한 피부염, 신장염, 방광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명감이나 망개는 나무 이름이라기 보다는
열매 이름이라고 합니다.(다음팀)
예쁜 봄 이야기
초암산 청미래 꽃
빗방울이 맺혀서 더 예쁜 이야기
초암산의 철쭉과 함께 청미래꽃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동의학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수은 중독을 푸는 데 특히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항암작용이 높아 갖가지 암에도 효력이 있다 (다음팁)
잘 알고 써야 약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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