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없는 금원산 이야기
이끼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 이끼 계곡으로 말복의 더운날씨에
배낭을 메고 나가본다
숨막히는 날씨!!
비소식이 있으니 조금 시원함이 느껴진다
벌써 휴게소에 쉴려구 내리니 시멘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숨막히는 열기~~
산행을 할려니 걱정도 된다
하지만 누구냐~~
나
#버스킹 맨
ㅎㅎㅎ
도전장을 던져본다
들머리다
가을이라도 알리는듯!
잠자리들은 머리위에서 반가운 인사를 하고 ~~
ㅎㅎㅎ 잠자리의 인사법
이렇게
잘
받고 온 이야기
사진은 회원님의 허락을 받고
올린 이야기
덥다고 안전 무장한 회원님 이야기
금원산의 계곡 이끼 다 어디로 갔을까요
비가 아무리 많이와 계곡물이 많다고 해도 붙어있는 이끼가 씻겨가지는 않을건데~~
2016년 7월 31에 다녀간 다른분의 블로그 사진엔 이끼가 많던데
좀 이상해요
2주만에 이끼가 사라질수가 있는지
아님 우리가 코스를 잘못간는지~~
넘 더워서 물속에 들어가고픈 생각~~
하지만 참아보는 이야기
위험한 곳이기에!!
금원산 휴양림
까맣게 죽어버린 이끼들~~
암타까운 이야기
얼굴에 맺힌 땀방울 ㅎㅎㅎ 보이는 소중한 이야기
땀 흘리는 모습
기백으로 올라가는 코스
이끼찾아 나선 울 대장님 두분을 기다리는 이야기
달맞이꽃에 잠자리 이야기
분홍물봉선화꽃 노란물봉선화꽃
이질풀꽃 산수국꽃
산죽이랑 함께
이런 이끼가 어디로 갔을까요?
내려오는길에 바위의 이끼!!
많던 이끼가 없는 이야기
깨끗하게 씻겨진 아쉽고 안타까운 이야기
몇년전엔 정말 많았던 이끼들
바위마다 더덕더덕 붙어있었는데 !!
♪♬♩♪ 배경음악 ㅡ런던보이스
금원산**^
높이 1,353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기백산·월봉산 등이 있다.
위천의 지류가 발원하는 북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일대는 산세가 수려하며, 계곡미가 뛰어나다.
금원산(1,353m)과 기백산은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여기다.
금원산의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다음팁]
이끼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산행하기는 좋았다
그늘이라서 여름 산행은 그만 ~~~
계곡물도 깨끗하고 넘 좋다
차거워서 서서히 발 담그기 하고 물속에 들어가길 ~~요
자연휴양림도 있고 주차장도 넓고 물이 깨끗하고 깊지 않은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것 같아요
#걷고 보고
금원산 이끼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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