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눈빛승마꽃 초록잎에 흰눈꽃 폈네 .....꽃말: 여인의 독살! (강원도 인제군)

구염둥이 2016. 9. 8. 09:21

눈빛승마 꽃 이야기^^*

 

 

유난히도 하얗게 핀 꽃

그리고

 하늘거리며 꽃이 멀리서도 눈에띈다

 눈꽃 같다

그래서 눈빛승마란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우아한 모습이다

맞고

담아 본다

 

 

 

눈빛승마 꽃**^

 

눈빛이라는 이름은 꽃 때문에 붙여졌는데,

하얀 꽃이 마치 눈처럼 소복하게 쌓여 핀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

 눈빛승마는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설악산 및

강원도 이북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유기질 함량이 높은 흙이나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2m에 이르며 야생화로서는 키가 아주 커서 어떤 것은 2.5m까지 자라기도 한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는 키우기가 쉽지 않다.

감상하기 위해 화단에 심을 때는 중간 또는 뒷부분에 심으면

 늘씬하게 자라는 모습이 꽤 보기 좋은데, 특히 꽃이 아주 멋지다.

눈빛이라는 이름 그대로 햇볕을 받으면 은색으로 빛난다.

 

줄기는 크고 곧게 서며 많은 가지를 치고,

잎은 길이가 6~12㎝, 폭은 2~7㎝로 타원형이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길이가 약 1m 정도나 되어 아주 크다.

 

8월에 흰색의 꽃이 원줄기 윗부분에 원뿔 모양으로 달리는데,

작은 꽃들이 마치 눈꽃송이처럼 모여서 핀다.

열매는 8~9월경에 둥글게 맺는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관상용으로 쓰이고 뿌리와 줄기는 약재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와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백과사전]

 

 

 

 

비 맞아 고개숙인 눈빛승마 꽃

 

 

파란 나뭇잎에 흰눈꽃이 핀듯!

예쁜 이야기

 

 

 

 

새이령 마장터 옛길의 눈빛승마 꽃

 

 

 

 

새이령 마장터 옛길 이야기

 

 

눈빛승마 꽃

 

 

 

새이령 마장터 옛길의 눈빛승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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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잎은 길이 1m 정도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잎자루 끝에서 3출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는데 거듭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꼴 또는 달걀을 닮은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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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향기를 풍기는 꽃이 하얗게 피는데 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로

겹겹이 뭉쳐 달려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인다.

 암수딴그루의 단성화이다.

 꽃받침 조각은 4~5조각이다.

꽃잎은 3~4개이며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암그루에는 양성화가 있으나,

수그루에서는 암술이 거의 퇴화되어 없어진다[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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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여인의 독살

 

#나에일상 #걷고 보고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