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두번째 이야기
백령도에서 하룻밤을 지내본다
저녁은 매운탕과 회로 푸짐하게 대접을 받아본다
ㅎㅎㅎ 쇠주도 한잔 하면서
맘
먹고
쉽게
올수 없는곳!
행복한
하룻 였다
42명의 움직임은 참말로 시끌법석!!
하하~~호호 였다
그리고
..............................!!
백령도에서 하룻밤 보내고 나서
일정이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28㎞ 떨어진 최서단의 섬으로 면적은 50.96㎢ 이다.
북한 장연군과 17㎞, 평양과는
143㎞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심청전에 나오는 인당수는 백령도와 장산곶 사이를 일컫는다.
연꽃이 떠내려 왔다는 연봉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실제 존재하는 곳으로,
현지 조류 흐름과 일치하고 있다.
백령도는 예부터 중국과 가까워 중국인의 왕래가 많았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기도 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여 뱃길을 가면 도착하는 백령도는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며 돌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두무진과 심청이가 공양미 300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
그리고 심청이가 환생했다는 연봉 바위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심청각 등이 있다.
백령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곶해변과 콩돌해안이 유명하다.
사곶해변은 바닥이 단단해 천연비행장으로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자동차로 파도치는 바다를 달리는 스릴을 느낄 수도 있다.
얏트막한 뒷동산같은 곳을 향해 올라가 본다
형제바위라는 이야기
형제들아 업어보자 .....
우럭이 잘 마르고 있는 맛있는 이야기
사자바위 라는데 사자 모습이 아닌듯!
아마도 비 바람에 달코 달았나 보다
고봉포 사자바위
고봉포 포구 이야기
파도가 심해서 배 밖으론 못나가게해
밖의 멋진 모습은
겨우 몇장만 담았다
멀미도 하고
물범은 겨우 한마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리고 보이질 않았다
물이 만조라서인지
파도가 겁났다
하긴 다른곳은 비가 오고 있었으니
을릉도엔 흐리고 비는 오질 않은 이야기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울릉도의 신비하고 멋진 과암석들~~
멋졌다
자연의 오묘함 정말 놀랍다는 이야기
물범은 안보인다는 이야기
형제바위
형제가 껴안고 있는듯!
다정한 모습이다
백령도 두번째 이야기
#백령도 유래^^
옛날 황해도에 살던 삿또의 딸이 사랑을 하게 되였으나
삿또는 선비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두사람이 계속 만나자 딸을 몰래 귀양보냈고
애를태우던 선비에게 꿈에서 백학이 그녀가 있는곳을 가르쳐 줬다
훗날 사람들이 백학이 알려주었다 하여
백화도라 부르다가 오늘날 흰(白)과 날개(翎)을 써서
"백령"도라 부르게 되였다
#백령도 #사자바위 #형제바위 #두문진선대암 #통일기념비 # 코끼리바위
#나에일상 #걷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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